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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집합제한 조치로 학원들이 문을 걸어잠구면서 온라인 강의와 과외가 반사 이익을 얻고 있다. 특히 수능ㆍ취미ㆍ자격증 등 다양한 종류의 강좌들이 중고장터까지 점령하며 신풍속도를 그리는 모양새다.11일 중고나라ㆍ당근마켓 등 각종 온라인 중고 관련 사이트ㆍ앱에는 최근 5일(6~10일) 동안에만 과외 관련 글이 400여개 이상(중복 글 포함) 게재됐다. 상당수 글 안에는 ‘대형학원 8년차 경력’을 가진 강사라거나 ‘학원 2~3명 등 소수 그룹정예 시 할인’이 가능하다는 등의 홍보 문구가 적혀 있다. 취업사이트에 구인ㆍ

사건·사고·판결 | 이연우 기자 | 2020-09-11 16:02

남자친구에게 프로포폴 등 마취제와 소염진통제를 치사량 이상을 투약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간호조무사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6부(부장판사 오석준, 이정환, 정수진)는 11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전직 간호조무사 A씨(32)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30년을 선고했다.항소심 재판부는 남자친구 B씨와 함께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고 했었을 뿐, 살해할 의도가 없었다는 A씨의 주장을 1심과 마찬가지로 받아들이지 않았다.B씨가 자신에게 살인을 촉탁했다는 A씨의 주장에 대해서도 “피고인의 진술 이외에 피해자

사건·사고·판결 | 오세광 기자 | 2020-09-11 15:24

‘청담동 주식 부자’로 알려진 이희진씨(34)의 부모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김다운씨(35)에게 검찰이 2심에서 사형을 구형했다.10일 수원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노경필) 심리로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강도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씨를 사형에 처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검찰은 “이번 사건 피해자들이 범행 표적이 된 이유는 청담동 주식 부자로 알려진 이씨의 부모이고, 그들이 이씨의 돈을 맡아두고 있으리란 피고인의 막연한 추측 때문이었다”며 “피고인은 궁핍하지 않은 상태에서 오로지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20-09-10 18:27

수원 광교신도시 A 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회장이 관리사무소장에게 폭언을 일삼는 등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수원남부경찰서는 광교신도시 내 A 아파트 관리소장 B씨(48)가 지난달 입주자 대표회장 C씨(61)를 모욕죄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9일 밝혔다.관리소장 B씨는 약 두 달 전부터 입주자 대표 C씨가 통화와 카카오톡 메시지 등을 통해 얼굴을 ‘세숫대야’나 ‘상판대기’ 등으로 표현, 폭언과 모욕 등을 해왔다고 주장했다.입주자 대표 C씨는 관리소장 B씨가 근무시간을 어겼고, 갑질한 사항이 없으며 경찰 조사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0-09-09 18:29

지난 7월31일 오후 3시52분께 가평군 상면 녹수계곡 내 밤나무골유원지에서 물놀이를 하던 J군(13)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J군은 구명조끼를 착용했지만, 폭 3m, 깊이 1m의 높은 물결이 치는 상황이었다. 순식간에 J군은 계곡 하류로 약 20m 떠내려갔다. 절체절명의 순간, 오후 4시3분께 신고를 전해 받은 경기도 119시민수상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다. 곧바로 물에 들어간 수상구조대는 오후 4시5분께 J군을 무사히 구조했다. J군이 물에 휩쓸린 지 약 13분 만에 일이다.해마다 여름철 하천, 강 등에서 도민들의 수상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0-09-09 16:30

유명 프로게이머 유수혁씨(21ㆍ샌드박스 게이밍)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피해자들의 주장이 잇따르며 논란이 일고 있다.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oL)’에서 닉네임 ‘FATE’로 활동 중인 프로게이머 유씨는 지난해부터 중학교 재학시절 동급생들을 폭행한 가해자로 SNS상 논란의 중심에 섰다. 동창인 A씨는 2학년 재학 중 유씨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면서 지난해 11월과 올해 7월 온라인에 잇따라 관련 내용을 폭로했다.A씨는 “2학년 때 무차별적 폭행을 당했다”며 “어떤 날은 배드민턴 라켓으로 얼굴 옆면을 맞아 이명이 생겼고, 학

사건·사고·판결 | 김경수 기자 | 2020-09-08 17:13

올해 경기남부 지역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 발생 건수는 지난해보다 15%가량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2천241건(올해 8월 기준)의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해 28명이 사망했다고 7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1천952건, 사망자는 35명)와 비교해 사망자는 줄어들었지만 사고는 14.8%늘어난 수치다.경찰은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상대적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낮아진 데 따른 것으로 보고 음주운전 단속과 예방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우선 경찰은 지방경찰청 주관으로 실시하던 일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09-07 18:30

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 재심 재판부가 7일 이춘재(56)를 증인으로 채택했다.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박정제)는 이날 열린 재심 5차 공판에서 “재심 재판 마지막 증인으로 이춘재를 소환해 신문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진범 논란’에 종지부를 찍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유일한 증거인 현장 체모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감정 불가’ 판정이 내려지면서 이뤄졌다.재판부는 “지난달 11일 현장 체모 2점에 대한 감정 결과가 국과수로부터 도착했다”며 “그러나 해당 체모는 테이프로 인한 오염과 30년 이상 보관된 시간으로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20-09-07 15:09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법원의 보석 취소 결정으로 재수감된다. 지난 4월 전 목사가 보석으로 풀려난 지 140일 만이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허선아)는 이날 검찰의 신청을 받아들여 전광훈 목사에 대한 보석 취소를 결정했다. 검찰은 법원 결정에 따라 오전 중 구인장을 집행해 전 목사를 다시 구치소에 수감할 계획이다.전 목사는 지난 21대 총선을 앞두고 광화문 광장 집회 등에서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지난 3월 기소됐다. 수사 과정에서 구속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20-09-07 10:14

부부싸움 도중 아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천오정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A씨는 이날 0시30분께 부천시 오정동 소재 자택에서 부인 B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부엌에 있던 흉기로 B씨의 목을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직후 A씨는 흉기로 자해를 시도한 뒤 쓰러졌다.이 모든 광경을 목격한 8살 딸은 집밖으로 나와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소방과 공조해 현장에 도착했다.경찰은 안방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던 A씨와 B씨를 발견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09-07 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