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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 배구 꿈나무들이 어른들의 경기운영 미숙으로 몰수패를 당하며 오랫동안 노력해온 꿈이 무산돼 안타까움을 던져주고 있다.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한 경기도 대표팀이 유니폼 앞면 배번 위치가 중앙이 아닌 왼쪽 가슴에 부착됐다는 이유로 시합을 하지도 못한 채 몰수패를 당한 것이다.21일 대한장애인배구협회와 경기도 장애인대표팀 관계자 등에 따르면 경기도 대표팀은 지난 17일 전북 고창체육관에서 열린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혼성 6인제 입식 배구 지적장애(초ㆍ중ㆍ고) 3ㆍ4위전에 출전했다.그러나 경기 시작 직전 상대 측인 전

사회일반 | 이광희 기자 | 2019-05-22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논란이 된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예선 필기시험’ 제도(본보 5월13일자 6면)를 다음 대회부터 ‘폐지’하기로 결정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최근 언론 등에서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예선 필기시험이 장애인들에게 또 다른 장벽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다음 대회부터 필기시험을 폐지하겠다고 21일 밝혔다.지적ㆍ발달장애인 등 일부 장애 유형 당사자들이 필기시험의 부담감으로 대회 출전 자체를 포기하던 상황에서, 공단 역시 필기시험이 본 대회 참가에 제한을 줄 소지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현재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필

사회일반 | 이연우 기자 | 2019-05-22

한강유역환경청의 ‘사업 부동의’ 결정에 수년 동안 방향을 잃고 표류했던 ‘수원시 영흥공원 조성사업’ 추진이 초읽기에 들어갔다.최근 해당 사업이 한강유역환경청의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연이어 통과하면서 오는 7월 중으로 모든 협의를 완료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21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영통구 영통동 일대 59만3천311㎡ 규모 부지에 ‘영흥공원’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공원녹지법)에 따른 ‘민간개발 특례사업’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시는 애초 영흥공원을 자체 개발하고자 했으나 토지 매

사회일반 | 채태병 기자 | 2019-05-22

경기도내 이륜차 사고 사망자 10명 중 4.5명이 노인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본보 5월21일자 7면)한 가운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경찰이 협약을 맺고 여경을 전담으로 하는 ‘고령자 교육전담팀’을 신설했다.21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본부장 유창재ㆍ이하 본부) 등에 따르면 본부는 이날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북부경찰청(청장 최해영)과 협약을 맺고 고령자 교육전담팀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신설된 고령자 교육전담팀은 경기북부청 제3제대 소속 30명의 여경으로 구성된 어르신 교육전담기구이다.30명의 여경

사회일반 | 양휘모 기자 | 2019-05-22

민갑룡 경찰청장이 국회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수사권조정 법안이 민주적 원칙에 부합한다며 문무일 검찰총장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민 청장은 21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수사권조정 법안이 민주적 원칙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경찰 수장인 민 청장이 문 총장의 발언을 정면으로 반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민 청장은 “수사권조정은 현 정부 들어서 바로 논의를 시작해서 각 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총리까지 나서서 법무ㆍ행안부 장관과 함께 합의문을 만들었다”며 “경찰은 경찰개혁위를 통해서 검찰은 법

사회일반 | 양휘모 기자 | 2019-05-22

“아이가 먹기 싫다며 우는데도 억지로 밥을 밀어 넣고 때리기까지 했습니다”용인의 한 어린이집 교사 A씨는 아이가 밥을 먹지 않는다는 이유로 강제로 입안에 숟가락을 밀어 넣고 목을 조르는 등 폭력을 행사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아이가 먹던 음식물을 토하자 토한 음식을 다시 먹이기도 했다.시흥의 한 어린이집 교사 B씨는 아이를 훈육하던 중 울며 보챈다는 이유로 방에 감금시키거나 점심을 굶기는 등의 학대를 가했다. 여주에서는 친모 C씨가 자신의 아이가 잠을 안 자고 보채는 등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회초리, 훌라후프 등으로 상습적으로

사회일반 | 김태희 기자 | 2019-05-21

“총알이 빗발치는 사선에서 피난하는 도중 만나 약 70년 동안 함께한 나의 반려자를 소개합니다”지난 2007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부부의 날(5월21일)’을 하루 앞둔 20일 수원 보훈원에서 만난 국가유공자 신영진 할아버지(89)와 허계순 할머니(86) 부부는 올해로 67년째 해로하고 있는 소문난 ‘원앙 부부’다.신영진ㆍ허계순 부부의 첫 만남은 6ㆍ25전쟁 당시 국군과 유엔군에 의해 궁지에 몰린 북한군을 돕고자 중국 공산군이 참전, 인해전술에 밀려 서울이 함락되면서 국군과 유엔군이 후퇴하게 되는 1951년 1월로 거슬러 올라간

사회일반 | 채태병 기자 | 2019-05-21

정부가 발표한 3기 신도시 중 부천 대장지구와 수원 당수동 사업지역 시민단체들이 정부의 일방적인 신도시 사업 추진에 반발하며 계획 철회 및 중단을 주장, 3기 신도시 반발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정의당 지속가능한 생태에너지본부(본부장 이현정)와 부천오정지역위원회(위원장 구자호)는 20일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을 갖고 그린벨트 1·2등급지가 절반인 3기 신도시 계획의 문제를 지적하고 부천 대장지구의 3기 신도시 계획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정의당 구자호 부천오정 지역위원장은 “부천의 자연녹지율은 전국 꼴지, 불투수율은 전국 최고, 초미세

사회일반 | 오세광 기자 | 2019-05-21

검찰과거사위원회가 20일 고(故)장자연 씨 사망을 둘러싼 여러 의혹에 대해 검ㆍ경이 부실수사를 인정하고, 조선일보가 수사 과정에 외압을 행사한 사실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그러나 핵심 의혹인 장씨에 대한 술접대ㆍ성 상납 강요 등은 공소시효 및 증거불충분 등의 사유로 수사권고를 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과거사위는 이날 오후 2시 정부과천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장자연 사건’ 최종심의 결과를 발표했다.과거사위는 장씨가 친필 문건을 통해 주장한 술접대 행위 및 폭행ㆍ협박 등의 피해 사례는 대체로 사실에 부합한다고 파

사회일반 | 양휘모 기자 | 2019-05-21

경찰이 수백억원대 피해를 낸 고양시 저유소 화재사건(본보 2018년 11월6일자 6면)의 피의자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자백을 강요해 진술 거부권을 침해했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20일 국가인권위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발생한 고양 저유소 화재사건과 관련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외국인근로자 A씨는 긴급체포된 후 28시간50분(열람시간 포함) 동안 총 4차례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이 과정에서 경찰관은 A씨를 추궁하면서 총 123회에 걸쳐 ‘거짓말하지 말라’, ‘거짓말 아니냐’ 등의 발언을 한것으로 확인됐다.헌법 제

사회일반 | 송주현 기자 | 2019-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