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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권이나 골드바 등 현금화가 가능한 물품을 저렴하게 공동구매해 주겠다고 속여 350여명에게 100억원이 넘는 돈을 가로챈 3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인천 서부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 수사한 A씨(32·여)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A씨는 2018년 6월부터 지난 11월까지 인천시 서구 자신의 집과 사무실에서 상품권이나 골드바 등을 저렴한 가격에 공동구매해주겠다며 B씨 등 350명에게 104억원가량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육아용품 등에 대한 공동구매를 대행해주다가 비공개 공동구매 카페를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12-09

인천 강화도의 한 찜질방에서 물탱크가 폭발해 이용객 8명이 다쳤다.8일 인천 강화소방서에 따르면 7일 오후 4시 34분께 인천시 강화군 한 찜질방 불가마 안에 있던 물탱크가 갑자기 폭발했다.당시 근처에 있던 A씨(64) 등 이용객 8명은 불가마에서 튕겨 나온 벽돌 파편에 맞거나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경찰은 찜질방 내부에 온수를 순환하는 물탱크가 가열하면서 갑자기 터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경찰은 당시 이용객들이 불가마에서 나오는 훈기를 쬐다가 다친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물탱크

인천사회 | 한의동 기자 | 2019-12-09

인천생활문화의 정답은 인천다움을 만들어 낼 인천 생활권이다.인천은 크게 4개의 생활권으로 구분하고 있다.중·동구(영종도 제외)의 동인천, 미추홀구와 남동구 및 연수구의 남인천, 계양구와 부평구의 북인천, 마지막으로 서구의 서인천. 섬 지역은 인천국제공항을 포함해 영종도 생활권과 그리고 강화도 및 기타 군소도서지역 생활권이다.인천시는 시민의 70%가 지역 내 직장에서 종사하고 있다. 이에 대한 방증으로 2010 인구주택총조사에서 부평구, 계양구를 제외하고 서울 통근, 통학률이 10% 미만이다.부평·계양

인천사회 | 송길호 기자 | 2019-12-09

국내로 마약을 밀반입해 호텔에서 투약한 혐의를 받는 외국 항공사 승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서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캐세이퍼시픽항공 소속 말레이시아 국적 승무원 A씨(51)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A씨는 1일 오후 8시35분께 한국에 도착한 홍콩발 캐세이퍼시픽 항공기를 통해 필로폰 0.5g을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일 오전 2시께에는 인천시 중구 운서동 한 호텔 객실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도 있다. A씨의 범행이 드러난 건 호텔에 요청한 모닝콜 서비스 때문이다.호텔직원은 2일 오전 6시30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12-06

인천 남항부두에 정박 중이던 바지선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5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3시53분께 인천 남항부두에 정박 중이던 바지선 내 맨홀 아래에서 A씨(71)가 쓰러져 있는 것을 선원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이 선원은 해경에서 “A씨가 바닷물을 빼러 맨홀 아래로 간다고 한 뒤 맨홀 쪽에 인기척이 없어 내려다보니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A씨는 이 바지선의 선주로 갑판에서 전기설비 작업을 한 뒤 맨홀 3m 아래에서 다른 작업을 하다가 숨진 것으로 해경은 보고 있다.해경 관계자는 “A씨의 사망 원

인천사회 | 송길호 기자 | 2019-12-06

인천 한 여자고등학교에서 담임교사가 부적절한 발언을 해 학생들의 인권을 침해했다는 의혹이 나왔다.4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11월 초 인천시 연수구 모 여고 학부모들은 담임 교사가 학생들에게 성적인 발언을 하는 등 인권을 침해했다는 취지의 민원을 시교육청에 제기했다.학부모들은 해당 교사가 몸무게가 작게 나가는 학생을 지목해 “생리는 하느냐. 꼴에 여자라고 생리를 하네”라고 말하거나 몽정 이야기를 하는 등 성적인 발언을 했다고 주장한다.또 평소 자신이 맡은 반 학생들 앞에서 “너희를 믿은 내가 XX년이다”라며 욕을 하거나 “그렇게 하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12-05

인천 미추홀구가 지역 주민의 자치행정 참여를 위해 도입을 준비 중인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이 첫 단추부터 ‘자리싸움’ 논란에 빠졌다.자치회 구성원 선정 과정에서 사퇴 종용이나 서류 위조 정황 등이 드러나 미추홀구가 감사에 나섰다.4일 인천 미추홀구에 따르면 구 감사실은 최근 주민자치회 도입 시범사업지역인 용현5동으로부터 의뢰를 받아 구성원 선정 등 과정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구가 감사에서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부분은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 과정에서 특정인이 사퇴를 종용하는 등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여부다.용현5동 주민자치회는 단체 추천 1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12-05

인천의 한 고가교 아래에 폭발물이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과 군 당국이 출동했지만, 확인 결과 장난감으로 드러났다.경찰에 따르면 4일 오전 11시 56분께 인천시 중구 만석고가교 아래에서 한 시민이 다이너마이트로 보이는 물체를 발견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출동한 경찰과 군 당국은 폭발물처리반(EOD)과 탐지견을 투입해 상부도로 인근을 통제하고 폭발물을 수색했다.하지만 조사 결과 이 물체는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장난감 모형으로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맨 눈으로 보기에는 다이너마이트와 비슷하게 생겨서 시민이 오인 신고를 한 것 같다”며

인천사회 | 이민수 기자 | 2019-12-05

인천 옹진군 백령도 용기포신항 선착장을 차지한 채 여객선의 입항을 지연시킨 화물 바지선이 부두 사용 허가도 받지 않고 무단으로 정박한 것으로 드러났다.4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등에 따르면 화물 바지선(규원3호) 운영업체는 3일 인천해수청에 부두사용허가 신청을 했지만 허가를 거부했다.결국, 화물 바지선이 무단으로 부두를 정박한해 300명이 탄 여객선을 3시간 이상 바다 한 가운데에 세워 둔 셈이다.이 바지선은 지난 11월 중순께부터 포스코에이앤씨가 백령도에 건설 중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주택 건설자재 등을 내리기 위해 용기포신항

인천사회 | 이민수 기자 | 2019-12-05

국립 인천대학교 이사회가 평의원회에서 부결한 ‘인천대와 인천시간 보완협약안’을 수정 가결해 논란이 일자 “상생 발전을 위한 상호 양보”라고 해명했다.인천대 측은 “2013년 협약서 문구들 상당 부분이 불명확해 시와의 의견조율에 난항을 겪고 있었다”며 “이번 보완협약안을 통해 진일보한 지원 방안을 타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대학 측은 “보완협약안을 통해 안정적인 현금 지원을 확보했다”며 “차입금 1천500억원 중 243억원을 시가 삭감하려던 문제를 해결했고, 올해부터 2027년까지 매년 150억~200억원, 총 2천억원을 받을 수 있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