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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 2호선 지상구간의 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철도소음’과 ‘도로소음’이라는 2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한다.19일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인천 2호선의 지상구간인 204공구와 215공구에 레일댐핑장치, 꺾임방음벽, 방음터널 등 방음시설을 설치하면 최대 25.4㏈의 철도소음 저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 중 가장 효과가 좋은 방음터널을 이들 지상구간에 설치하려면 약 372억원의 사업비가 필요한 상태다. 다음으로 효과가 좋은 꺾임방음벽과 방음터널을 혼용하더라도 302억원의 사업비가 필요하다.그러나 공

인천사회 | 김민 기자 | 2019-08-20

제2회 인천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가 축제 장소를 부평역 북광장으로 정했다.지역 24개 단체가 모여 구성한 조직위는 오는 31일 제2회 인천퀴어문화축제를 부평역 북광장에서 열기로 하고 경찰에 집회신고를 마쳤다고 19일 밝혔다.조직위는 지난 2018년 열린 제1회 인천퀴어문화축제가 종교단체와 학부모 단체의 반대로 사실상 무산된 점을 경험삼아 다른 장소에 대한 집회신고를 하는 한편 구체적인 위치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이번 행사에는 조직위 소속 단체는 물론 전국퀴어문화축제연대, 7개 주한외국대사관 관계자와 성소수자, 시민 2천여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08-20

무비자 등으로 국내에 입국해 유흥업소에 불법 취업한 외국인 여성이 무더기 강제퇴거 조치됐다.또 이들을 고용한 업주 부부는 검찰에 넘겨졌다.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외국여성 16명을 유흥업소 도우미로 불법고용한 한국인 부부 A씨(58)와 B씨(51·여)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인천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외국인청은 지난 1일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일대 A씨 부부가 운영하는 유흥주점 4곳에 대해 단속한 결과 불법취업 중이던 외국인 여성 16명을 검거하고, 7일 강제퇴거 조치했다.이들은 베트남(8명)과 러시아(5명)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08-20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 흑염소 무리가 잇따라 출몰해 일부 차로가 통제됐다.19일 인천 영종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29분께 인천시 중구 운북동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금산IC 인근에 흑염소 20여마리가 나타났다.이 중 6마리는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에 치여 죽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처음에는 4마리의 흑염소가 도로에 나타났고, 인근 중구 중산동 운염도에 풀어주는 등 안전조치를 했다.하지만 이후 주변을 살피던 중 곳곳에서 흑염소 무리가 발견되자 결국 일부 도로를 통제하고 소유자 확인 등 후속 안전조치에 나섰다.소방당국은 운염도에서 기르

인천사회 | 주재홍 기자 | 2019-08-20

“어이, 거기 차 빼세요! 여기 주차하면 안 됩니다.”피서객들의 행렬이 줄을 이은 18일 오후 2시 을왕리해수욕장 앞.파란색 SUV 차량이 바닷가 바로 앞 주차공간에 차를 대자 곧 어디선가 나타난 남자가 다가와 차를 빼라고 다그친다.SUV 차량 운전자가 “이곳에 주차하면 안되느냐”고 묻자 “여기는 주차를 할 수 없는 곳”이라며 기어코 차를 빼게 했다.운전자는 “이곳은 국유지로 알고 있는데, 너무 강하게 차를 빼라고 하니 어쩔 수 없이 다른 곳에 주차하려 한다”며 “가족들과 온 여행에서 얼굴을 붉히기 싫어 차를 빼긴 했지만, 다음부터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08-19

인천 서구의 한 도로에서 일용직 근로자 5명이 탄 승용차가 교통섬을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18일 인천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5시 36분께 인천시 서구 가정동 한 사거리에서 A씨(62)가 몰던 모닝 승용차가 교통섬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도중 숨졌다. 동승자 B씨(54) 등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A씨 등 모닝 승용차에 탄 5명은 모두 서구 검단지역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일용직 근로자로 일해 왔으며,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08-19

일본의 경제 보복 이후 인천지역 주민들이 불매운동을 시작한 지 1개월여가 지나면서 점차 ‘일본용어 순화운동’으로 번지는 등 생활화하고 있다.‘불금’인 지난 16일, 인천 구월동 먹자골목과 부평문화의 거리 상점에는 롯데 주류의 ‘처음처럼’이 사라졌다.16~17일 저녁 8~10시 사이 고깃집과 호프집 등 주류 판매가 주를 이루는 상점 10곳을 확인했지만, 처음처럼을 마시는 테이블은 단 1곳도 없었다.먹자골목에서 족발집을 하고 있는 A씨는 “예전에는 처음처럼이 훨씬 잘나갔는데, 이제 다른 술만 마신다”며 “손님들 자체가 아예 찾질 않는다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08-19

업체에서 부탁을 받고 수입품이 담긴 컨테이너의 세관 검사를 제외해 준 혐의의 전직 세관 공무원이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외사부(양건수 부장검사)는 공전자기록등위작 및 위작공전자기록등행사 혐의로 전 인천본부세관 직원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18년 4월 인천본부세관 사무실에서 담당직원 컴퓨터로 관세청 전자 통관시스템인 ‘유니패스’(UNI-PASS)에 접속한 후 한 수입거래업체의 수입품이 담긴 컨테이너를 임의로 검사 대상에서 제외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세관이 자체 감사에 나서려하자 휴직계를 내고 해외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08-19

인천의 한 전자부품 제조공장에서 염산 100ℓ가량이 누출돼 5명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선다.18일 인천 서부소방서와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8시 18분께 인천시 서구 원창동의 한 5층짜리 전자회로기판 제조공장 3층 염산 이송 배관에서 염산 약 100ℓ가량이 누출됐다.이 사고로 A씨(48) 등 공장 근로자 5명이 염산 누출 과정에서 생긴 가스를 흡입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또 직원 15명가량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공장 시설 일부가 손상됐다.공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사

인천사회 | 주재홍 기자 | 2019-08-19

가상화폐(암호화폐) 고객 예치금과 투자금 2천억원을 가로챈 거래소 관계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유사수신행위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한 가상화폐 거래소 대표 A씨(45) 등 6명을 구속하고 거래소 직원 B씨(45) 등 1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 2018년 6월부터 지난 4월까지 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가상화폐 거래소 3곳을 만들어 두고 고객 2만6천여명으로부터 예치금 1천778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 중 일부는 201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