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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에서 농장을 탈출한 말이 도로 위를 활보하다 화물차와 충돌해 사망하는 사고가 났다.18일 포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5분께 포천시 영중면에서 농장을 탈출한 말이 A씨(37)가 몰던 5톤 화물차와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말이 그 자리에서 사망했고, A씨의 차량 일부가 파손됐지만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도착 당시 이미 말이 죽어 있어 사건을 경찰에 인계했다.경찰 관계자는 “숨진 말이 어느 농장에서 탈출했는지, 주인은 누구인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확

사건·사고·판결 | 하지은 기자 | 2020-06-18 16:26

검찰이 38명의 생명을 앗아간 이천 물류창고 공사 현장 관계자 9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수원지검 여주지청(지청장 송경호)은 발주처인 한익스프레스 관계자 A씨와 시공사 3명, 감리단 2명, 협력업체 3명 등에 대해 이같이 조처했다고 17일 밝혔다.앞서 경찰은 이번 화재와 관련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한익스프레스 임직원 5명과 시공사인 건우 임직원 9명, 감리단 6명, 협력업체 4명 등 24명을 입건했다.검찰 관계자는 “향후 추가 수사를 통해 화재원인 및 책임범위 등을 명확히 규명하고 책임자들을 엄벌하는 등 인재형 대형참사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06-17 18:09

검찰이 ‘진범 논란’을 빚은 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 현장에서 확보된 체모 2점을 15일 법원에 제출했다.검찰은 국가기록원에서 확보한 현장 체모 2점과 이 사건 재심청구인 윤씨(53)의 체모, 대검찰청이 보관 중인 이춘재 DNA 데이터베이스 등 3개 증거물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감정을 의뢰할 계획이다.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박정제)는 이날 이춘재 8차 사건 두번째 공판을 열고 검찰이 제출한 현장 체모 2점과 윤씨로부터 확보한 체모에 대한 증거 조사를 마쳤다.다만 이춘재 DNA 데이터베이스는 현재 대검찰청이 보관 중이어서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06-15 18:02

경찰이 38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이천 물류창고 화재’의 원인으로 지하 2층에서 진행한 산소 용접 작업을 지목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안전조치 없이 용접 작업을 진행하다가 불티가 가연성 소재에 튀면서 화마가 시작된 것으로 파악했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5일 이천경찰서에서 진행한 중간수사 결과 발표에서 “이천 화재는 공사장 지하 2층에서 용접 작업 중 발생한 불티가 가연성 소재인 건물 천장의 벽면 우레탄폼에 튀어 불길이 치솟은 것으로 잠정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사고 발생 48일 만에 이천 물류창고 화재 역시 공사현장 곳곳에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20-06-15 17:17

후배 여성 공무원을 협박하고 강제 추행한 수원시 공무원에 대해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수원지법 형사9단독 박민 판사는 협박,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수원시 공무원 A씨(46)에 대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또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1월24일 새벽 수원시 영통구의 한 주점에서 후배 여성 공무원 B씨의 머리와 볼 등을 쓰다듬고, 음식점 밖에서는 B씨의 몸을 끌어안고 “쉬었다 가자”며 끌고 가는 등 강제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2018년 10월 지역 행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20-06-15 16:39

수원 창룡문 지하차도 인근에서 승용차와 자전거가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14일 수원중부경찰서와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32분께 창룡문 지하차도에서 약 200m 떨어진 수원 장안구 영화동 인근 도로에서 K5승용차와 자전거가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자전거 운전자 70대 남성이 부상을 입었지만, 경미한 정도로 알려졌다. 환자가 이송을 거부함에 따라 소방 인력은 현장에서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장희준기자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0-06-14 22:56

38명의 희생자를 낸 이천 물류창고 화재를 수사 중인 경찰이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14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오는 15일 오전 10시30분께 이천경찰서 4층 강당에서 이천 물류창고 화재 사건에 대한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브리핑은 해당 사건의 수사본부장을 맡은 반기수 경기남부청 2부장이 상세 수사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가지는 순서로 진행될 계획이다.앞서 경찰은 사고 관련자 80여명을 조사해 17명을 형사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입건된 이들에게 적용된 혐의는 업무상 과실치사상ㆍ건축법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0-06-14 18:17

13일 오전 3시 30분께 고양시 덕양구 제2자유로 강매나들목 인근 서울 방향 도로에서 30대 남성 A씨가 역주행으로 몰고 가던 승용차가 마주 오던 1t 화물트럭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인 70대 남성 B씨가 숨지고 조수석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 C씨가 다쳤다. 승용차 운전자인 A씨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A씨는 무면허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A씨의 음주운전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며,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 중이다.고양=김민서기자

사건·사고·판결 | 김민서 기자 | 2020-06-13 11:08

청소용역업체 직원이 작업 중 안전사고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13일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오후 2시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 안산재활용선별센터에서 청소용역업체 직원 A(56)씨가 쓰레기 수거 차량 내 쓰레기를 압착하는 회전판에 손 등 신체 일부가 끼어 숨졌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차량 내 남은 쓰레기를 빼려고 손을 넣었다가 갑자기 회전판이 작동되면서 사고를 당한 것 같다"고 밝혔다.경찰은 용역업체 측과 동료 직원 등을 상대로 당시 운전기사를 포함해 3인 1조로 작업이 이뤄졌는지 등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사건·사고·판결 | 연합뉴스 | 2020-06-13 08:16

13일 오전 3시 30분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제2자유로 강매나들목 인근 서울 방향 도로에서 송모(30)씨가 역주행으로 몰고 가던 승용차가 마주 오던 1t 화물트럭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권모(64·남)씨가 숨지고 조수석에 타고 있던 최모(55·여)씨가 크게 다쳤다.승용차 운전자인 송씨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송씨는 강매나들목에 역주행으로 진입해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또 송씨는 무면허 상태에서 음주운전까지 한 것으로 확인됐다.다만 경찰은 중상인 송씨의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지 못해 이후 압

사건·사고·판결 | 연합뉴스 | 2020-06-13 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