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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시설인 광주시 ‘나눔의 집’ 고발 사건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직접 수사하기로 했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광주경찰서가 진행해 오던 이 사건 수사를 경기남부청 지능범죄수사대에서 넘겨받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앞서 김대월 학예실장 등 나눔의 집 직원 일부는 김모 전 사무국장과 안신권 전 소장을 배임 등 혐의로 지난 3월과 5월 각각 고발했다.김 전 사무국장은 후원금 1천200만원을 가로채고 공개입찰을 거치지 않은 채 특정 업체에 12억원 상당의 나눔의 집 공사를 맡긴 혐의다.안 전 소장은 지난 2018∼201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06-19 17:58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친형 강제입원’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대한 대법원 전원합의체 심리가 잠정 종결됐다.대법원 전원합의체는 19일 전날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지사의 상고심 심리를 잠정적으로 종결했다고 밝혔다. 다만 필요할 경우 심리를 재개하기로 했으며, 선고기일은 추후 정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대법원 관계자는 “일단 심리를 잠정적으로 종결해 다음 속행기일은 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비록 대법원이 ‘잠정적’이라는 표현을 썼지만 선고기일 지정을 예고했다는 점에서 사건에 대한 주요 심리는 사실상 마무리된 것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20-06-19 14:38

“대북전단 살포는 표현의 자유가 아닙니다.”북한이 개성공단 내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하는 도발에 나서 접경지역 주민들이 불안감에 휩싸인 가운데(17일자 6면) 민간인통제구역 내 3개 마을 주민들이 뭉쳐 ‘대북전단 살포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민통선 내 3대 마을인 대성동ㆍ통일촌ㆍ해마루촌 주민 50여명은 19일 오전 11시 통일촌 직판장에 모여 “접경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대북 전단 살포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주민들은 “지난해 9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올 초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경제가 무너지고 있다”면서

사건·사고·판결 | 하지은 기자 | 2020-06-19 13:55

내연녀로부터 헤어지자는 이별통보를 받고 격분한 50대 남성이 염산을 뿌린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분당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51)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오후 1시께 성남시 분당구 소재 내연녀 B씨(40)의 직장 인근 건물 주차장에서 B씨의 얼굴 등 신체 부위에 염산을 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사건 발생 당시, B씨는 소지하고 있었던 물병을 이용, 얼굴 부위 등을 즉시 세척해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조사 결과, A씨는 최근 B씨로부터 이별통보를 받자 이날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06-19 10:03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친형 강제입원’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대한 대법원 전원합의체 첫 심리가 18일 진행됐다.대법원은 이날 오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지사의 상고심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김명수 대법원장과 12명의 대법관으로 구성됐다.대법원은 지난 4월부터 두 달여간 소부에서 이 사건에 대해 논의를 해왔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해 사건을 전원합의체로 넘겼다. 이날 심리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이 지사의 선고기일 지정 여부다. 전원합의체 심리에서 합의가 순조롭게 이뤄지면 이 지사에 대한 선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20-06-18 19:00

형사 사건 피고인들을 상대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을 수 있도록 법원이나 수사기관 관계자들에게 로비를 해주겠다면서 접근, 억대의 금품을 받은 법조 브로커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김미경)는 18일 사기 및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43)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1억500만원의 추징을 명령했다.A씨는 2017년 10월 공동공갈죄로 아버지가 구속된 B씨를 상대로 “구속된 아버지는 충분히 풀려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접근, 변호사 선임 및 수사기관 상대 로비 명목의 비용으로 총 6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06-18 18:26

여성 외주 스태프 2명을 성폭행ㆍ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배우 강지환씨(본명 조태규ㆍ43)가 상고했다.18일 수원고법은 강씨 측이 1심과 같은 징역 2년6월ㆍ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2심 판결에 불복해 지난 17일 상고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강씨 측은 재판 과정에서 2건의 공소사실 중 준강간 혐의에 대해서는 인정하면서도 준강제추행 혐의는 일부 부인하는 입장을 고수했다. 준강제추행 피해자의 경우 사건 당시 항거불능 상태에 있지 않았으며, 강씨에게서 피해자의 DNA가 검출되지 않았다는 게 강씨 측의 주장이다.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06-18 18:07

포천시에서 농장을 탈출한 말이 도로 위를 활보하다 화물차와 충돌해 사망하는 사고가 났다.18일 포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5분께 포천시 영중면에서 농장을 탈출한 말이 A씨(37)가 몰던 5톤 화물차와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말이 그 자리에서 사망했고, A씨의 차량 일부가 파손됐지만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도착 당시 이미 말이 죽어 있어 사건을 경찰에 인계했다.경찰 관계자는 “숨진 말이 어느 농장에서 탈출했는지, 주인은 누구인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확

사건·사고·판결 | 하지은 기자 | 2020-06-18 16:26

검찰이 38명의 생명을 앗아간 이천 물류창고 공사 현장 관계자 9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수원지검 여주지청(지청장 송경호)은 발주처인 한익스프레스 관계자 A씨와 시공사 3명, 감리단 2명, 협력업체 3명 등에 대해 이같이 조처했다고 17일 밝혔다.앞서 경찰은 이번 화재와 관련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한익스프레스 임직원 5명과 시공사인 건우 임직원 9명, 감리단 6명, 협력업체 4명 등 24명을 입건했다.검찰 관계자는 “향후 추가 수사를 통해 화재원인 및 책임범위 등을 명확히 규명하고 책임자들을 엄벌하는 등 인재형 대형참사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06-17 18:09

검찰이 ‘진범 논란’을 빚은 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 현장에서 확보된 체모 2점을 15일 법원에 제출했다.검찰은 국가기록원에서 확보한 현장 체모 2점과 이 사건 재심청구인 윤씨(53)의 체모, 대검찰청이 보관 중인 이춘재 DNA 데이터베이스 등 3개 증거물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감정을 의뢰할 계획이다.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박정제)는 이날 이춘재 8차 사건 두번째 공판을 열고 검찰이 제출한 현장 체모 2점과 윤씨로부터 확보한 체모에 대한 증거 조사를 마쳤다.다만 이춘재 DNA 데이터베이스는 현재 대검찰청이 보관 중이어서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06-15 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