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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한시적 지원제도인 긴급재난지원금이 4인 기준 최대 100원씩 지급된다. 국내외 전례 없는 불확실성이 존재하면서 경제활동과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민생과 경제 전반의 어려움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타격이 심각해 최소한 버팀목의 지지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정부가 나서서 최소한의 ‘국민안전망’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동원하게 된 것이다. 국민 생활의 안정과 위축된 경제회복을 위해 정부가 제공하는 자금이다.본질적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은 주로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주로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20-05-11 20:02

인천 시민의 30년 고통인 수도권매립지의 2025년 사용종료를 위한 4자협의체(환경부,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가 5년째 제자리 걸음이다.1992년에 개장한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위해서는 배출자 처리원칙(폐기물관리법)을 전제로 한 대체매립지와 생활폐기물 직매립 제로화를 위한 친환경소각장이 필요하지만, 협의체는 갈피를 못 잡고 있다.인천시와 경기도는 그나마 환경부가 주도해 대체매립지가 들어설 지역을 결정해 달라며 2025년 종료를 준비 중이지만, 서울시는 어찌하면 사용연장을 해볼까 그저 눈치만 보는 형국이다.여기에 환경부는 3개 시·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20-05-06 19:46

코로나19 사태가 전 세계를 강타해 지구의 삶을 블랙홀처럼 삼켜버렸다. 많은 목숨을 빼앗고 모든 일상을 송두리째 바꿔버린 코로나19 사태는 인류가 만든 인재임에 틀림없다. 전 세계 300만~400만 명이 감염되었고 약 25만 명이 사망한 역사적으로 가장 피해가 큰 재앙이다. 이러한 재앙이 유럽과 미주지역에서는 아직도 멈출 줄 모르고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 지구촌을 더 힘들게 하고 있다. 강력한 격리 조치로 이동이 극히 제한적이고 이로 인한 지구촌 경제는 끝없이 추락하고 있어 그 여파가 가히 엄청나다.불행 중 다행으로 우리나라의 소위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20-05-04 20:13

더불어민주당이 21대 총선에서 인천지역 선거구 13곳 중 11곳을 휩쓸었다.2018년 7대 지방선거 역시 민주당(인천시장,광역의원 37명중 34명 당선)이 완승했다. 앞선 2017년 19대 대통령선거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2016년 20대 총선은 7대6으로 각각 승리했다.민주당은 최근 인천 선거에서 4연승의 쾌거를 이룬 셈이다. 하지만 민주당이 이번 총선 결과를 (우리가 잘해) 인천시민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판단한다면 큰 착각이자, 오만이다. 오히려 지난 3번의 선거 승리에도 지역의 현안을 제대로 풀어내지 못한 민주당에 준 마지막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20-04-22 20:25

지난 15일 제21대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더불어시민당과 함께 180석을 확보하면서 거대 여당이 탄생했다. 민주당이 인천에서도 승리한 것은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공약에 대한 인천시민의 지지를 받았고 정부여당에 대한 기대와 지지도 함께한 것이라 평가 할 수 있다. 이제 선거가 끝나고 인천시민의 지지에 대한 공약의 실천이 남아있다. 굵직한 SOC 공약을 집권여당의 당선자들이 쏟아놔서 이에 대한 인천시민의 기대는 한층 높다.그러나 일부 정책은 당선자들 사이에 지역주의로 인해 갈등을 유발할 요인도 잠복하고 있어 그 조정에 관심이 집중된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20-04-20 20:09

우리 정치사에서 ‘진보’란 말은 1958년 조봉암을 대통령선거 후보로 내세웠던 진보당에서 시작됐다. 조봉암이 사형당한 후 진보란 용어는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으나 1987년 백기완 후보가 대통령에 출마하면서 다시 고개를 들었다. 그 후 대학 운동권의 주류였던 민족해방 계열이 정치권에 대거 등장하며 김대중, 노무현 정권에서 요직에 등용돼 새로운 정치세력으로 등장했다. 이때부터 한국 정치사에 진보라는 용어가 자리를 잡았다. 사실 김대중, 노무현 정부는 진보라기보다는 실사구시를 표방하는 혁신정치세력으로 보는 게 합당하다. 그들은 전문가 집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20-04-08 19:55

지난 2일 인천시는 인구구조 변화와 지역 특성을 반영하는 인천형 인구 정책을 수립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 특성 요인으로 지역 불균형 해소를 지적하면서 원도심과 신도시의 인구 차이를 해소하는 것을 특정했다. 아울러 출생률 제고를 위한 정책과 청년 체감 정책개발, 1인 가구 종합 패키지 정책 개발과 노인과 여성의 경제참여 확대 방안 마련을 그 방향으로 제시하고 있다. 다양한 측면의 진단과 정책개발을 제시하고 있으나 본질적인 정책 기조가 전통적인 접근에 머물고 있어 대전환이 필요하다.전통적으로 대도시의 인구 정책은 도시 성장의 대표적인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20-04-06 19:53

코로나19 사태의 혼란 속에서 4·15 총선과 더불어 인천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선거가 진행되고 있다. 국립대학 법인의 제3대 인천대 총장선거가 지난 11일 초빙공고를 시작으로 장장 3개월의 선거에 돌입했다. 31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마감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과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러나 후보자가 등록마감이 임박한 지금까지도 총장선출 절차에 대해 구체적인 방법이 정해지지도 않아 입후보자뿐만 아니라 구성원 모두의 원성과 질책이 거세다.대학에 따르면 법인국립대로 전환한 이후 인천대 총장선거는 지난 2016년 처음으로 간접선거로 변경되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20-03-30 20:24

국내 코로나19의 확진자 수는 줄었지만 집단감염은 계속되고 있어 정부가 고강도 조치를 내놓고 있다. 초기에 대구 신천지교회를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돼 엄청난 고통과 비용을 감내하면서 방역을 했다. 이에 하루 1천명에 달하는 확진자 수의 증가는 두 자리 숫자로 대폭 감소하였다. 그러나 아직도 집단감염의 추세는 멈추지 않고 있어 마침내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발동하였다.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코로나 방역의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모든 국민의 동참이 절실한 시점이다.일부 언론과 정치권에서 정부당국의 방역행정에 비판을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20-03-23 19:56

코로나19 마스크 5부제에도 혼란은 계속되고 있다. 정부의 오락가락 마스크 지침 탓이다. 지난 1월 29일 식약처는 KF94, KF99 등 보건용 마스크를 사용해야 한다고 하더니 2월 26일 이의경 식약처장은 새로 교체할 마스크가 없으면 재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3월 초에는 전문가도 아닌 이해찬 대표와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마스크 1개로 3일씩 써도 지장 없다느니 건강한 분은 마스크 사용을 자제해 달라고 하더니 3월 8일에 정세균 총리는 저부터 면 마스크를 사용하겠다고 말한다. 정말 국민을 상대로 장난하나. 이제 안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20-03-11 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