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 특별대책 합동단속반을 구성하고 내손동 상업지구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의왕시, 경찰서, 민간단체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은 정부의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에 따라 방역수칙이 대폭 강화된 고위험 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실시했다.특히 ▲마스크 착용 의무화 ▲사업장 내 출입자 명부관리▲유흥시설 5종 및 노래연습장에 대한 집합금지 등 주요 의무 이행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또한 현장점검과 더불어 강화된 방역지침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해 시민들의 안내를 도왔다.김상돈 의왕시장은 합동

의왕시가 2021년 새해를 맞아 4일 시무식을 내부 행정영상방송을 통해 진행하고 올해 새로운 도약과 각오를 다졌다고 8일 밝혔다.김상돈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할 주요 정책을 밝혔다. 정책은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는 활기찬 경제도시 ▲삶이 따뜻한 복지도시 ▲혁신교육을 선도하는 교육으뜸도시 ▲도시 인프라가 잘 갖춰진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시민 모두가 즐겁고 건강한 문화도시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행정 도시 등의 내용이다.아울러 김 시장은 신년사를 마무리하며 “의왕시 700여명의 공직자가 새해에도 더욱 겸손

양주시는 12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라 조학수 부시장, SNS 시민서포터즈, 관계 공무원 등 최소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양주시 SNS 시민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날 위촉식에서는 신규 서포터 4명 등 10명을 신임 위원으로 위촉하고 서포터즈의 역할, 활동계획 등을 소개했다.SNS 시민서포터즈는 1년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양주시 공식 SNS 홍보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취재하고 양주시를 다방면으로 알릴 수 있는 아이디어, 콘텐츠를 발

양주시의회는 4일 정덕영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8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현충탑을 참배한 뒤 시무식을 열고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이날 시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의회 청사 2층 대회의실에 모여 새해 인사를 나누고 서로에게 덕담을 건네는 등 2021년 힘찬 새 출발을 다짐했다.정덕영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1년은 양주시가 미래 신성장을 위한 디딤돌을 놓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시의회는 전철7호선 연장사업과 GTX-C 노선 확충사업 등 시민의 교통편익 증진을 위한 굵직한 사업들을 집행부와 함께 추진하며 양주 발전을

광주시민의 문화수요를 충족하고 전문적 문화행정 서비스 제공하기 위한 광주시문화재단이 출범했다.광주시문화재단은 지난해 12월18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출범 기념 현판식을 갖고 광주시문화재단의 출발을 알렸다.이날 출범 현판식에는 신동헌 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임일혁 시의회 의장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사전 초청된 최소인원으로 진행됐으며 광주시 문화예술인들이 직접 참여한 출범 축하영상을 시청했다.지난 2018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19년 타당성 연구용역을 거쳐 기본계획 수립 2년여 만에 설립된 광주시문화재단은 앞

가평군을 비롯한 경기북부 4개 지자체가 추진 중인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지가 오는 3월 결정된다.이 시설은 가평ㆍ남양주·구리·포천과 함께 사용하는 종합장사시설이다.가평은 지난해 지역 내 후보지를 신청받았으며 유치를 희망한 3곳 중 가평읍 개곡2리와 복장리 등 2곳을 1차로 선정했다.오는 3월 중 타당성과 현장조사 등을 거쳐 건립지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으로 오는 2026년 3월 개장이 목표다.규모는 30만㎡에 화장로 10기 안팎, 봉안시설, 자연장지, 장례식장, 부대시설 등이 들어선다. 사업비는 1천100억원으로 추산됐다.앞서

가평군이 1억3천만원을 들여 추진한 가평읍 야간경관 개선사업이 19일 완료됐다.군은 가평읍 석봉로 일원 500m 양 구간 가로수 76그루에 개성있고 아름다운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했다.애초 이곳은 조선시대 가평군수를 지낸 서예가 한호선생의 호를 인용한 거리로 야간조명 부재로 거리가 전체적으로 어두워 개선해달라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었다.군 관계자는 “한호로에 대한 야간관광 및 야간문화 활성화를 증진, 도시 전체 경제적 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글_신상운기자 사진_가평군 제공

안양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ㆍ소상공인 등을 위해 상수도요금 특별감면을 결정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두차례 감면은 전국 최초다.안양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비롯해 일반용 상수도를 사용하는 자영업자에 대해 2~4월 수도요금 50%를 감면한다. 학교 등 공공기관과 일반가정은 대상이 아니다.시는 대상 기업체와 자영업자들에 한해 별도 신청절차 없이 일괄 감면 처리해줄 방침이다. 절감액수는 모두 2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감면대책은 코로나19 3차 유행 및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이 길어지면서 추진됐다

안양시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을 올해부터 3만원을 올려 매월 10만원을 지급한다.시는 앞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 보훈명예수당을 인상했다. 조례에서 규정하는 국가보훈대상자는 ▲일제로부터 조국의 자주독립 ▲국가의 수호 또는 안전보장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발전 ▲국민의 생명 또는 재산보호 공무수행 등에 희생ㆍ공헌한 인물이다. 희생ㆍ공헌자와 그 유족 또는 가족까지 포함한다.수혜를 받는 국가보훈 대상자는 5천900여명에 이른다.관내 주민등록이 된 국가보훈대상은 국

성남시가 올해 262억원을 투입해 경기도내 최다인 9천478명 규모의 노인 일자리 사업을 편다.노인들의 활기찬 생활을 지원하고자 지난해 8천850명이던 사업 참여 인원을 628명 늘렸다.시는 지난해 12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사업 참여자 5천478명을 모집한데 이어 다음 달 8일부터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 4천명을 추가로 선발한다.모집이 끝난 사업에는 188억원이 투입되며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참여자들은 방역 활동단, 무인 도서 대출을 안내하는 은빛 북 매니저단, 사업참여자들의 발열, 마스크 등을 확인하는 삼육오 지킴이단,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