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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성매매를 강요하고 금품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 수원역 집창촌 내 업소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19일 오전 성매매특별법상 강요 및 공갈 혐의로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내 업소와 주거지 등 9곳을 압수수색했다고 22일 밝혔다.피해자 A씨(29ㆍ여)와 B씨(29ㆍ여)는 최근 1~2년간 해당 업소에서 일하면서 C씨(53ㆍ여) 등에게 성매매를 강요당하거나 금품을 빼았겼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이들이 피의자로 지목한 건 C씨와 그의 남편(52), 오빠(59), 동생(49) 등 4명이며 각각 건물주, 포주 등의 역할을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1-03-22 14:33

경기도와 충청지역을 돌며 보이스피싱 범죄를 저지른 20대 전달책이 렌터카를 바꿔 타면서까지 도주했으나, 경찰의 끈질긴 추격에 덜미를 잡혔다.수원서부경찰서는 사기 등의 혐의로 A씨(29)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9일까지 수원ㆍ이천ㆍ대전ㆍ천안 등을 돌며 B씨(63) 등 3명에게 보이스피싱으로 1억1천여만원을 불법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그는 저금리로 고액을 대출해주겠다는 이른바 ‘전환대출’ 수법으로 피해자에게 접근했다. 또 은행 채권팀 직원을 사칭, 지난달 25일 수원역 출구 앞에서 B씨를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1-03-21 15:09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광명ㆍ시흥 신도시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19일 LH 직원들에 대한 소환조사에 들어갔다.민변과 참여연대가 이번 비리 의혹을 제기한 지 17일 만이며 소환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경찰이 본격적인 소환조사에 나선 것은 그동안 투기의혹 대상들의 집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혐의 입증에 필요한 자료를 일정부분 확보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내부 사전 정보를 통한 토지 매입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1-03-20 13:46

술에 취한 채 운전을 하다 지나가던 여성을 차로 들이받은 현직 경찰관이 경찰에 붙잡혔다.용인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등으로 용인동부경찰서 안보과 소속 A 경위(40대)를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A 경위는 지난 19일 오후 10시20분께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편도 3차선 도로 중 1차선 도로에서 차량을 몰다가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던 20대 여성 B씨를 차로 친 혐의다.이 사고로 B씨는 골절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당시 A 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수준(0.06%)으로 측정됐다.사고는 용인동부서 관내에서 발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1-03-20 11:40

경기북부 고속도로의 사고 처리와 안전을 담당하는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가 신(新) 청사 부지 찾기에 나섰다. 컨테이너 동으로 이뤄진 고순대 임시청사의 협소한 공간으로 직원들의 근무 여건이 녹록지 않기 때문이다.19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창설된 북부경찰청 고순대는 현재 남양주 별내3로 서울고속도로 불암산영업소에서 셋방살이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수도권제1순환선을 비롯해 구리 포천선, 서울 춘천선 일부 등 8개 노선ㆍ총 330㎞ 지역을 담당하는 조직 규모를 갖추고 있지만, 임시청사 부지가 고작 260㎡(통신관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21-03-19 14:54

의왕시청 소속 공무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지난 17일 오전 1시30분께 안양시 동안구의 한 공원 공중화장실에서 의왕시청 소속 공무원 A씨(28)가 숨진 채 발견됐다.전날 A씨가 출근하지 않자 시청 측은 A씨의 아버지에게 연락을 취했다. 아버지의 실종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일대를 수색하다 A씨 자택에서 100여m 떨어진 공원에서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현장에서는 ‘삶이 힘들다’는 내용이 담긴 유서도 발견됐다.A씨는 올해 1월 임용돼 의왕시청에서 근무 중이었다.경찰 관계자는 “타살 혐의점이 없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1-03-19 13:28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광명ㆍ시흥 신도시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LH 직원들에 대한 소환조사에 들어갔다.민변과 참여연대가 이번 비리 의혹을 제기한 지 17일 만이며 소환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19일 오전 10시부터 LH 현직 직원을 수원 경기남부청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은 이날 복수의 LH 직원들을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양휘모기자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1-03-19 11:06

지난해 4ㆍ15 총선 당시 허위경력을 표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포천ㆍ가평)에 대한 첫 재판이 18일 열렸다.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문세) 심리로 진행된 이날 재판에서 최 의원은 “회계 책임자 혼자 처리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최 의원은 총선에 당선될 목적으로 예비후보 신분을 때 회계책임자 A씨와 공모해 현수막에 ‘소상공인 회장’이라고 표기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B씨는 SNS에 최 의원의 경력을 ‘소상공인 회장’이라고 올린 혐의도 받고 있다.앞서 최 의원은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21-03-18 19:04

“국정원, 군부대 같은 ‘비밀 시설’을 만들려나 봐요. 한참 둘러봐도 안내판이 없어요…”18일 오후 1시께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338-6번지의 한 공사 현장. 아무것도 쓰여있지 않은 새하얀 방음벽을 뚫고 ‘끼익’, ‘쾅’, ‘삐걱’ 등 소리가 끊임없이 들려왔다.200여m 이어진 방음벽에는 흔한 지자체 홍보나 광고 문구도 볼 수 없었다.출입구로 보이는 곳에도 어떤 공사를 진행한다는 간판을 비롯 공사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음측정기도 없다.이 공사장은 수원sk스카이뷰(3천498가구)와 수원장안힐스테이트(927가구) 등 대단지 아파트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1-03-18 18:31

37년 이천상공회의소 역사상 처음 열린 회장 선거가 소송전까지 치닫으며 혼탁 양상을 보이고 있다.이천상의 제13대 회장 선거에 출마했다 낙선한 A씨는 지난 17일 수원지법 여주지원에 회장 당선 무효 소송과 회장으로 선출된 박 회장에 대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A씨 측은 “회장 선거 후보자 선정 과정에서 후보자 검증 절차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이는 회장 자격이 증명되지 않은 후보자가 회장이 됐다고 볼 수밖에 없다. 앞으로 있을 이천상의 미래를 위한 결정”이라고 소송 이유를 밝혔다.A씨는 경찰에 업무방해 등 혐의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1-03-18 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