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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에 부모와 다툰 20대 여성이 극단적 선택을 하고, 난방 문제로 흉기를 휘둘러 부모를 숨지게 하는 등 안타까운 사건이 잇달았다.27일 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설날인 지난 25일 오후 8시 28분께 부천시 중동 한 아파트 방 안에서 A씨(26·여)가 숨져 있는 것을 경찰과 119구조대원이 발견했다. 앞서 A씨의 아버지 B씨는 “4시간 전에 말다툼을 한 딸이 방 안에 들어가 문을 잠그고 나오지 않는다”며 경찰과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119구조대원은 잠겨 있는 문을 강제로 열어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사건·사고·판결 | 한상훈 기자 | 2020-01-28

한국 체류를 희망하는 외국인들에게 돈을 받고 허위로 난민 신청 서류를 작성해 준 카자흐스탄인이 최근 재판에 넘겨졌다.23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수원지검은 지난달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카자흐스탄 국적 A씨를 구속기소하고, B씨 등 한국인 2명을 불구속기소했다.A씨는 지난해 중순 한국 입국이나 체류 연장을 원하는 외국인 20여 명에게 “난민 신청을 하면 한국에 머무르면서 일할 수 있다”고 속인 뒤 허위서류를 꾸며주는 대가로 1인당 100만 원 상당의 수수료를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또 고시원을 운영하는 B씨 등 2명은 A씨로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01-28

혼잣말로 내뱉은 욕설도 누군가가 듣는다면 모욕죄가 성립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수원지법 형사항소3부(부장판사 허윤)는 모욕 혐의로 기소된 A씨(61)에게 원심과 같이 벌금 20만 원을 선고하고 형의 집행을 1년간 유예했다.A씨는 지난해 2월 수원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근무하던 중 주민 B씨가 아파트 관리와 관련한 정보공개 신청을 요구하자 이를 거부하는 과정에서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이지”라고 말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현장에는 직원 4명이 함께 있었다.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A씨 측은 당시 발언에 공연성이 없고, 모욕죄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01-28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남성들을 모텔로 유인한 뒤 술에 수면제를 타 정신을 잃게 한 후 강도행각을 벌인 40대 여성들이 법원으로부터 실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창열)는 27일 특수강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49)와 B씨(48)에게 각각 징역 2년 6월을 선고했다.A씨 등은 지난해 7월14일 새벽 수원시 한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남성 2명과 근처 모텔로 들어가 투숙하면서 수면제를 술에 몰래 넣은 후 정신을 잃은 남성들의 지갑을 강탈한 혐의로 기소됐다.이들은 지난해 6월 말부터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01-28

안양시에 있는 군부대가 폐기물을 무단으로 적치했다는 내용의 수사 의뢰가 경찰에 접수됐다.안양만안경찰서는 지난 23일 만안구청으로부터 육군 52사단이 부대 내에 폐기물을 무단 적치한 정황이 있다는 내용의 수사 의뢰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경찰은 사건 행위자와 발생지가 모두 군부대인 만큼 향후 사건을 군에 이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경찰 관계자는 “아직 수사에 착수한 것이 아니어서 사실 관계가 확인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기자

사건·사고·판결 | 한상근 기자 | 2020-01-27

사채업체 직원이 사장의 협박에 임신한 여자친구를 감금하고 폭행해 실형을 선고받았다.의정부지법 형사3단독 정우철 판사는 중감금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22)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재판 도중 음식점과 PC방 등에서 손님의 물건을 훔친 혐의가 추가돼 형이 가중됐다.법원에 따르면 사채업체에서 일하던 A씨는 2017년 12월 업체 사장으로부터 여직원 B씨(21)를 잡아 오라는 지시를 받았다.B씨는 A씨의 여자친구로 당시 임신 중이었으며 무단결근한 채 연락을 끊었다.사장이 “못 데려오면 신체를 훼손하겠다”고 협박하자 A씨

사건·사고·판결 | 하지은 기자 | 2020-01-27

국내에 '우한 폐렴' 네 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한 네티즌이 올린 청와대 국민청원이 27일 오후 3시 현재 44만 명의 동의를 얻었다.지난 2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중국인 입국 금지 요청'이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게재됐다.청원인은 "중국발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다"며 "북한마저도 중국인 입국을 금지하는데 춘절 기간 동안이라도 한시적 입국 금지를 요청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이미 우리나라 상륙한 뒤에는 늦지 않겠냐?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이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사건·사고·판결 | 장건 기자 | 2020-01-27

부천의 한 아파트에 사는 20대 여성이 아버지와 다툰 후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27일 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설 명절인 지난 25일 오후 8시 28분쯤 부천의 한 아파트에서 A씨(26)가 숨진 채 발견됐다.아버지 B씨는 “딸이 자신과 4시간 전 다툰 후 방문을 잠그고 나오지 않아 119에 연락해 강제로 문을 열어보니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경찰 조사결과 A씨는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발견될 당시 집에는 아버지와 단둘이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자세한 경위는 수사 중이라 밝힐

사건·사고·판결 | 오세광 기자 | 2020-01-27

지난 25일 오전 11시께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의 한 도로에서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 중인 소방차와 마을버스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소방대원 A씨(54) 등 4명과 버스 운전기사 B씨(65)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고 있다.이들 모두 부상 정도는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A씨 등 소방대원은 사고 당시 인근 중학교에서 난 불을 끄기 위해 출동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불이 난 중학교에는 다른 소방차들이 출동해 신고 접수 15분여 만에 진화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사건·사고·판결 | 김승수 기자 | 2020-01-27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오후 들어 전국 고속도로에서 귀경길 정체가 점차 본격화되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1시 기준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출발해 서울 요금소까지 도착하는 데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5시간 30분, 울산 5시간 10분, 목포 4시간 30분(서서울 요금소 기준), 대구 4시간 30분, 광주 4시간 20분, 강릉 2시간 50분, 대전 2시간 40분 등이다.오후 12시 30분 현재 전국 고속도로 정체 구간은 총 85㎞로, 서울 방향 77㎞, 반대 방향 8㎞ 구간에서 차들이 시속 40㎞ 이하로 서행하고

사건·사고·판결 | 연합뉴스 | 2020-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