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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의 한 가정집에서 생후 20일 된 신생아의 발을 잡고 거꾸로 들어 올린 산후도우미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26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산후도우미 A씨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4일 평택시 청북읍에 위치한 한 가정집에서 생후 20일 된 신생아의 발을 잡고 거꾸로 들어 올리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그의 범행은 25일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20일 된 신생아 학대하는 정부지원 산후도우미’라는 제목의 게시글과 영상이 올라오며 세간에 알려졌다.자신을 아이의 고모라고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1-03-26 13:55

경찰청이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의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 사건을 검찰에서 넘겨받아, 경기남부경찰청에 배당한 것으로 확인됐다.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26일 “검찰이 양향자 의원 관련 진정을 접수한 뒤 경찰로 넘겼다”며 “이 사건을 경기남부경찰청에 배당했다”고 밝혔다.고소ㆍ고발의 경우 사건 접수 즉시 입건되지만, 진정은 별도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에 따라 양 의원은 피의자로 입건된 상태는 아니며 혐의가 있는지 검토 중인 단계로 파악됐다.지난해 8월 공개된 국회의원 정기 재산신고와 등기부등본 등을 보면 양향자 의원은 남편과 공동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1-03-26 13:00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부천정)의 투기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26일 서영석 의원의 땅 투기 의혹을 제기한 시민단체 법치주의 바로세우기 행동연대(법세련) 관계자를 고발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서영석 의원은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 소재 토지 438.5㎡와 근린생활시설 175.5㎡를 지난 2015년 8월 사들였다. 이 지역은 2019년 3기 신도시에 포함된 부천 대장지구와 인접한 곳으로, 해당 부동산을 매매할 당시 서 의원은 경기도의원 신분이었다.법세련은 “서 의원이 매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1-03-26 11:05

수십억원을 빌려 전철역 예정지 인근 토지와 건물을 매입, 투기 의혹을 받는 포천시 공무원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됐다.경기북부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26일 검찰이 전날 오후 11시45분께 포천시 간부급 공무원 A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의정부지법에 청구했다고 밝혔다.A씨는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다.검찰은 지난 24일 A씨의 변호인이 주장하는 내용에 대한 사실관계를 보완하라며 영장을 반려했다가 하루 만에 경찰로부터 재신청 받아 법원에 청구했다.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21-03-26 09:52

25일 오후 8시15분께 고양시 경의선 전철 대곡역에서 한 여성이 문산 방면 전동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코레일은 이 여성이 승강장이 아닌 역내 철로를 건너다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경찰은 숨진 여성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정민훈기자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21-03-25 21:51

코로나19 대응 성과를 자랑했던 수원시가 정작 감염 위험이 높은 수원역 집창촌에 대해선 단 한 번도 점검이나 단속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밀집ㆍ밀접ㆍ밀폐 등 3밀(密)의 현장,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업소에서 감염 확산이 우려된다.수원시는 25일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에 업소 113곳(영업주 71명ㆍ종사자 250여명)이 남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이달 초 소방도로 개설 사업으로 철거에 들어간 업소 19곳(완전 폐업 16곳ㆍ부분 철거 3곳)을 제외하면 영업을 계속하는 건 100곳 남짓으로 추정된다.성매매 업소는 그 특성상 감염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1-03-25 19:11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무기명 비밀투표 원칙을 어긴 안양시의회 의장 선거는 무효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수원지법 행정2부(부장판사 양순주)는 25일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의회를 상대로 낸 의장 등 선임의결 무효확인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인용했다. 재판부는 정맹숙 안양시의장, 상임위원장 선임 의결을 무효로 판결하고, 재판부 직권으로 이들에 대한 선임 의결을 항소심까지 효력 정지한다고 밝혔다.앞서 안양시의회(민주당 13명, 당시 미래통합당 8명) 다수당인 민주당은 지난해 7월3일 실시된 후반기 의장 선거 과정에서 소속 의원들에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1-03-25 19:09

안산시의 한 원룸에서 대마를 재배하고 마약류를 대량 유통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경기북부경찰청 마약수사대는 SNS와 가상통화를 통해 마약류를 유통한 A씨(31)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A씨로부터 마약류를 매수해 투약한 16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마약 공급책으로부터 먀약류를 공급받아 이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마약류를 판매하기 위해 안산시의 한 원룸을 얻어, 이곳을 은신처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이 은신처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21-03-25 14:16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촉발된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검찰에서 반려된 포천시 공무원 A씨의 구속영장을 보완해 재신청하기로 했다.특수본 관계자는 25일 “어제 영장을 신청한 이후 검찰에서 일부 보완해달라고 요청했다”며 “영장 신청 이후 A씨 변호사가 의견서를 제출했다. 변호사가 제시한 물음을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작업이 마무리되면 영장을 재신청할 것”이라고 부연했다.앞서 A씨는 지난해 9월 부인과 공동명의로 포천시내 도시철도 7호선 연장 노선 역사 예정지 인근의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21-03-25 13:28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국토교통부와 LH 본사에 대해 또 다시 압수수색을 벌였다.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24일 오후 2시부터 국토부 공공주택본부를, 오후 3시30분부터는 진주 LH 본사를 압수수색했다.5시간 넘게 이뤄진 압수수색에서는 이들 두 기관에서 2015년 이후 근무한 전ㆍ현직 직원 모두의 인적사항을 확보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경찰은 확보한 자료를 분석해 직원 개개인의 투기 의혹은 물론 친인척 명의의 차명거래까지 조사할 계획이다.LH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은 지난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1-03-24 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