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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0시 16분께 김포시 감정동의 한 마트에서 불이 나 6시간 49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1천50㎡ 규모의 2층짜리 건물과 내부에 있던 가전제품, 가구류, 주방용품 등이 모두 타 1억9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마트가 문을 닫은 시각이어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이상한 소리가 들려 창밖을 보니 불꽃과 연기가 나고 있었다”는 인근 아파트 주민 신고를 받고 장비 38대와 대원 95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7시 5분께 불을 껐다.소방당국은 마트 식품 코너 인근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

사건·사고·판결 | 하지은 기자 | 2020-07-17 10:21

가출청소년을 살해하고 암매장한 ‘오산 백골시신 사건’을 주도한 2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수원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노경필)는 16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보복살인 등)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23)에 대해 원심과 같이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피유인자살해 등 혐의로 기소된 공범 B씨(23)에 대해선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이들에게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20년 동안 부착할 것을 명령했다.재판부는 “범행에 이르게 된 동기와 경위, 범행 수단과 방법, 치밀하게 짜인 범행 계획과 빈틈없는 실행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07-16 19:40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사건 관련 고발이 잇따르고 있다. 검찰은 박 전 시장의 피소 사실 유출 의혹 등 일부 고발사건에 대한 수사를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또 경찰은 다른 서울시 관계자들을 줄줄이 소환하면서 박 전 시장의 사망 경위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대검찰청은 16일 오전 경찰청ㆍ청와대ㆍ서울시청 관계자들을 공무상비밀누설 등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발 4건을 서울중앙지검에 배당했다. 서울중앙지검은 담당 부서를 지정하고 직접 수사할지, 경찰이 수사하도록 지휘할지 결정할 방침이다.성추행 피해자 A씨는 이달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0-07-16 18:07

대법원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토론회 발언에 대해 적극적인 왜곡 의도를 보이지 않아 허위사실공표죄로 처벌해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자유로운 의사 표현과 활발한 토론이 보장되지 않고서는 민주주의가 존재할 수 없으므로, 정치적 표현에 대한 자유를 최대한 보장해야 한다는 취지다.대법원은 16일 오후 2시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2019도13328’ 사건 상고심에서 해당 사건을 수원고법으로 파기환송했다.이날 선고에서 김명수 대법원장은 “피고인이 후보자 토론회에서 한 친형 강제입원 관련 발언은 상대 후보자의 질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20-07-16 17:10

자신이 선호하는 유명 의류매장에서 3년간 옷을 훔쳐 인터넷에 판매한 30대가 구속됐다.의정부경찰서는 상습절도 등의 혐의로 A씨(38ㆍ무직)를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12일 의정부시의 한 의류매장에서 옷을 훔치는 등 3년 동안 157차례에 걸쳐 3천만원 상당의 의류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A씨가 3년 전부터 옷을 훔친 매장은 의정부 2곳, 서울 1곳으로 해당 브랜드가 평소 자신의 취향이 잘 맞는 데다 범행이 비교적 쉽다고 판단해 범행 대상지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매장 측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

사건·사고·판결 | 하지은 기자 | 2020-07-16 14:29

정부가 평택 장애인 폭행 사망사고를 계기로 전수조사를 벌여 전국 미신고 장애인 거주시설 9곳을 적발(경기일보 1일자 1면)한 가운데 장애인 사망사건이 일어난 평택 미신고 시설의 종사자들이 수개월 동안 장애인들을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평택경찰서는 미신고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장애인들을 폭행한 혐의(장애인복지법 위반 등)로 시설 원장 A씨와 총무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중증 장애인 C씨 등을 효자손 등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 3월 미신고 장애인 거주시설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20-07-15 19:21

채팅 앱으로 미성년자를 성매매로 끌어들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수원서부경찰서는 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의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37) 등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A씨는 랜덤채팅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불특정 다수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는다.그는 지난달 20일 오전 1시께 채팅 앱으로 알게 된 10대 B양을 차에 태운 채 성매매를 알선하려다 단속에 나선 경찰에게 붙잡혔다. A씨는 경찰의 임의수사에 응했고 성매매를 시도하려던 B양은 사건 당일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경찰 조사결과, 두 사람은 혐의를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0-07-15 11:04

잠을 안 잔다는 이유로 3~4세 아동에게 이불을 씌우고 몸을 손으로 누르는 등 학대행위를 한 보육교사들이 형사 입건됐다.수원중부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및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수원시 A 어린이집 보육교사 B씨(50대)와 C씨(40대)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보육교사들에 대한 관리 의무를 소홀히 한 혐의로 어린이집 원장도 입건했다.B씨 등은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근무하는 어린이집에서 3~4세 아동 6명의 신체를 수십 차례 걸쳐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낮잠 시간에 아동이 잠을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0-07-14 17:31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사직 유지 여부가 결정되는 상고심 선고가 TV와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지방자치단체장에 대한 대법원 선고가 생중계되는 것은 사상 처음이다.14일 대법원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지사의 상고심을 TV와 대법원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고 밝혔다. 상고심은 오는 16일 오후 2시에 시작한다.이 지사는 성남시장 재임 당시인 2012년 6월 보건소장, 정신과 전문의 등에게 친형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도록 지시한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로 기소됐다. 또 2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0-07-14 17:19

14일 오후 2시47분께 의정부시 의정부동의 한 사거리에서 포르쉐 박스터와 K5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K5 운전자 A씨와 동승자 4명, 포르쉐 운전자 B씨 등 6명이 부상을 입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복된 K5 차량의 탑승자들을 구조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하지은기자

사건·사고·판결 | 하지은 기자 | 2020-07-14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