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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갤러리박영은 서정민 작가 개인전을 다음달 31일까지 연다.서 작가는 이번 전시 주제로 ‘상징의 숲’을 제시했다. 그는 10여 년 전부터 한지를 이용한 작업을 해와 붓끝이 아닌 손끝으로 완성된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다른 예술가가 버린 한지를 튜브형태로 말거나 덮어씌운 채로 제작해 눈길을 모은다. 먼저 붓글씨가 쓰여진 한지들을 여러 겹으로 붙여 단단한 묶음으로 압축하고 각기 다른 방향에서 재단을 한다. 이렇게 절단된 조각들은 화면에 재배치, 재구성되며 독창적인 색감과 질감을 창조한다. 언뜻 보면 나무조각들을 붙

공연·전시 | 권오탁 기자 | 2019-12-31

지역은 시대에 따라 아픔을 머금기도 한다. 미군 폭격의 아픔을 겪은 화성시 매향리는 여전히 그 기억을 머금고 있다. 매향리에 살았던 이들과 여전히 살아가는 이들에게 위로를 주는 전시가 열린다.경기문화재단은 경기만 에코뮤지업 사업으로 내년 2월 23일까지 매향리 스튜디오 현대미술전 전시를 연다.매향리스튜디오는 1968년 마을에 주둔하던 미군과 주민들이 함께 건립한 (구)매향교회 건축물이다. 1984년 새 예배당이 세워진 이후 30년이 넘도록 방치된 교회 건물을 경기만의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생

공연·전시 | 정자연 기자 | 2019-12-31

‘항해’의 사전적인 의미는 ‘배를 타고 바다 위를 다님’, ‘어떤 목표를 향하여 나아감. 또는 그런 과정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삶의 과정을 항해에 비유한다. 그 과정에는 암초나 상어가 있을 수도 있고, 우리를 반겨주는 사람들이 있는 섬이 있을 수도 있고, 해골만이 황량하게 널부러진 무인도가 있을 수도 있다. 좋은 일과 나쁜 일이 번갈아 나타나지만 분명한 건 삶은 너무 짧은 여행이다.그런 가운데 ‘삶은 너무 짧은 여행이니, 길게 만들자’를 모토 삼아 관객들과의 여행을 표방하는 가 다음달

공연·전시 | 권오탁 기자 | 2019-12-31

프랑스 샤르트르 대성당 종교 참사회의실에 들어서면 스테인드글라스가 성당을 장식하고 있다. 빛의 따사함과 찬란함은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스테인드글라스에 투영돼 성당을 찾은 이들에게 비춰준다.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빛의 따사로움은 어떻게 구현될까.영은미술관은 이 따사로움을 구현하는 방혜자 화백의 ‘빛에서 빛으로 Lumiere nee de la lumiere’ 展을 다음 달 12일까지 제1전시실에서 선보인다.프랑스를 대표하는 샤르트르 대성당 종교 참사회의실에 새로 설치되는 방 화백의 작품 4개 스테인드글라스 창 중에 북쪽 제1창

공연·전시 | 정자연 기자 | 2019-12-31

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기존 경기옛길과 관련된 연구 자료를 집대성한 『경기옛길 연구 성과 목록화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보고서는 그동안 경기옛길과 관련해 이뤄진 학문적 성과를 정리해 한 권의 책자로 엮었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발간된 경기옛길 연구 자료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으며, 대중이 관심 있을 만한 콘텐츠 28건이 최종 선정돼 집필됐다.보고서는 ▲경기옛길의 가치 ▲경기옛길 노선소개 ▲경기옛길의 문화유산(국가지정문화재, 시도지정문화재, 등록문화재) ▲경기옛길의 문화관광자원(문화시설, 지역축제) ▲경기옛길의 옛 이야기(민담, 설

문화일반 | 정자연 기자 | 2019-12-31

12월31일은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 누군가에게는 즐거웠던 한 해를 반추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시간이고, 또 누군가에게는 힘들었던 한 해를 무사히 넘긴 점에 감사하는 시간이다.그런 가운데 감성 넘치는 연말 공연은 물론 맛있는 떡국까지 함께 즐기며 새해를 맞이하는 행사가 준비돼 도민들의 눈길을 모은다.수원문화재단은 오는 31일 화성행궁광장과 여민각에서 를 개최한다.오는 2020 경자년을 맞이하고자 이날 밤 10시30분부터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여섯 가지 콘셉트로 나뉜 공연은 물론 떡국 시식과 제야의 종 타

문화일반 | 권오탁 기자 | 2019-12-31

올해 전국을 트로트 열기에 빠뜨린 출연진이 수원에 상륙해 7천명의 수원 관객과 함께 겨울밤을 뜨겁게 달궜다.본보와 TV 조선, 포켓돌 스튜디오가 주최하고 하늘이앤티와 ㈜영플러스가 주관한 이 28일 오후 6시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연말을 맞아 따뜻함 감성과 추억, 연초를 앞두고 희망찬 메시지를 전달했다.본 공연에서는 ‘진’ 송가인이 첫 주자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국악 ‘가인이어라’를 통해 특유의 말투인 ‘~이어라’를 흥겹게 표현해내 매력을 뽐냈다.

공연·전시 | 권오탁 기자 | 2019-12-30

트로트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는 내일은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청춘’ 공연이 연말을 앞두고 수원서 열려 7천여 관객이 열광했다. 프로그램 출연진이 참여한 콘서트 이 28일 오후 6시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열렸다.이날 공연은 본 공연에 앞서 출연진인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숙행, 박성연, 두리, 김소유, 하유비의 새해 인사를 관객에게 영상물로 전달했다. 이후 북, 장구, 꽹과리 등 국악기와 기타, 플루트, 트럼펫 등 현악기와 관악기가 어우러진 오프닝 쇼

공연·전시 | 권오탁 기자 | 2019-12-30

●전시~2020년 2월 7일 휴맥스빌리지 아트룸 / 자화상(self-portrait)을 주제로 ‘다중자아’를 탐구하는 김쎌 작가의 개인전이다. 김쎌(Kim Cell)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작가는 세포(cell)가 증식하는 특성을 차용해 자아의 증식을 은유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8개의 cell 시리즈 중 F.cell(꽃)과 K.cell(김쎌)을 중심으로 E.cell(눈), C.cell(클레이), B.cell(휴식), L.cell(풍경)을 선보인다. 서로 관련 없어 보이는 다양한 소재들

공연·전시 | 경기일보 | 2019-12-30

경기도박물관(관장 김성환)은 중국 내몽고박물원과 한ㆍ중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국제 뮤지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지난 26일 내몽고박물원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주요 내용은 ▲한ㆍ중의 문화를 소개하는 특별전시 및 교류전시 프로그램(2020년 거란(요) 문물전 추진) ▲연구 프로젝트의 협력 ▲공동 국제학술회의ㆍ세미나ㆍ심포지엄 개최 ▲연구자 교류 및 교육 ▲논문, 보고서, 간행물 및 기타 학술정보의 교환 등이다.내몽고박물원은 중국 내몽고성의 수도 호화호특 시내에 있으며, 중국 내몽고자치구의 각종 박물관을 총괄하는 기관이다. 중국 내몽고성

문화 | 정자연 기자 | 2019-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