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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닻미술관에서 오는 16일부터 6월16일까지 시와 사진을 재구성한 전시 를 선보인다.우리는 문득 나도 모를 감정을 사유하고 싶을 때 예술을 찾는다. 그리고 그 감정을 끝내 이성으로 이해하지 않으려 예술 속 추상을 찾곤 한다. 그렇기에 시는 문학의 끝에 서 있고, 사진은 재현의 기능을 앞서 넘어섰는지도 모른다.시와 사진이 한자리에 만난 이번 전시는 그 자체로 감각적이다. 우리 옛 시들과 닻미술관의 국내외 소장 사진 작품들로 구성된 전시는 시와 사진의 만남으로 그 울림의 깊이를 더했다.무엇보다 관람객의 감각을 극대화하기 위

공연·전시 | 송시연 기자 | 2019-03-13

캘리그라피작가그룹 ‘모죽정’이 춘몽을 주제로 제1회 회원전 ‘춘몽전’을 오는 15일까지 연다.수원문화재단 지하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곽진희, 김지은, 박민용, 엄건숙, 윤숙영, 이춘애, 최병옥, 최재건, 홍진희 등 총 9명의 작가가 참여해 40여 점의 캘리그라피 작품을 선보인다. 익살맞은 필체를 담은 캘리그라피 작품답게 신세대들 눈에 맞는 글씨를 선보이면서도 그 안에는 짧고도 담백하게 봄을 맞이하는 내용을 담아 그 의미를 더했다. ‘꽃마중’이라는 글씨를 난처럼 표현하면서 ‘같이가요. 꽃을 좋아하는 누이랑 아장아장 걷

공연·전시 | 권오탁 기자 | 2019-03-13

135년전 광주 흙으로 빚었던 조선백자가 부활한다.13일부터 19일까지 광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열리는 전시 는 조선백자의 맥을 잇고, 대한민국 도자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광주백토사랑추진위원회가 준비했다.광주는 조선왕실과 한민족의 질곡 많은 삶을 도자기로 대변해 온 도요지다.1467년 조선왕조가 광주에 사옹원 분원을 설치하면서 조선도자산업의 영광과 번영이 이뤄졌다. 청백색 조화로 빚은 분청사기와 고혹한 성형을 뽐낸 조선백자가 세계인들을 감탄시킨데에는 광주 분원의 역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특히 분원을 설치

공연·전시 | 송시연 기자 | 2019-03-13

필자가 오스트리아 유학 당시, 한국의 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을 빈 국립음대 교수에게 소개해 준 일이 있었다. 그 당시 한국의 이름 있는 모든 콩쿨은 거의 모두 다 수상 하였고, 영재 수업을 받는 학생 이었다. 부모님의 열정 또한 대단 하셨던 걸로 기억 한다.한국의 방학을 이용해 빈 국립음대의 교수님께 음악의 본고장에서 더 깊은 레슨을 받기를 원해했고, 어렵게 교수님과의 첫 만남이 비엔나에서 이루어졌다.그 학생은 조금의 떨림도 없이 처음 뵙는 유럽 교수님 앞에서 너무도 멋진 연주를 했다. 당시 그 학생이 연주했던 곡은 그

문화 | 정승용 | 2019-03-12

수원시청소년재단 광교청소년수련관이 ‘모래로 빛나는 호국’ 프로그램을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보훈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인 ‘국가보훈처 보훈테마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광교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모래로 빛나는 호국’ 프로그램은 ‘샌드아트’라는 문화예술활동과 접목해 진행한다. 자칫 딱딱하고 흥미가 떨어질 수 있는 호국보훈교육을 직접 스토리를 구성해 공연하는 호국정신 함양 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된다.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이번 달 중

문화일반 | 권오탁 기자 | 2019-03-12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시립도서관이 오는 31일까지 독립운동을 주제로 짧은 글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3ㆍ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을 다시 기억하고,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준비했다.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3ㆍ1운동(항일운동)과 관련된 책을 읽은 후 독립운동과 관련된 주제로 301자 내외의 자유형식(시, 서평, 수필 등)의 글로 제출하면 된다.접수는 방문접수(가까운 화성시시립도서관 자료실 내 비치된 접수양식에 작성 후 제출) 또는 인스타그램(hscitylib 검색 후 3ㆍ1운동 공모전 게시물에 댓글

문화일반 | 송시연 기자 | 2019-03-12

김길은 작가가 포슬린 작가 전시회 ‘나를 위해 그림을 그리다’에 참여해 작품을 선보인다.포슬린(Porcelain, 자기) 예술은 유약처리된 백자 위에 특수안료와 오일을 활용해 그림을 그린 뒤 굽는 도자기 공예를 의미한다.전시회는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경인미술관 제6 전시관에서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전시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전시는 김 작가를 비롯해 약 20여 명의 작가가 함께한다.김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 건축·조형물·동물 등을 소재로 한 총 일곱 작품을 출품했다.그는 경희대학교에서 환경조경

공연·전시 | 민현배 기자 | 2019-03-11

다가오는 화이트데이(3월14일), 아직 별다른 계획이 없다면 공연 한편 보는 것은 어떨까. 개그부터 인디밴드, 클래식까지 장르도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먼저 오산시문화재단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색다른 이색 공연을 준비했다. 개그콘서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곽범, 이창호, 송영길, 정승환, 강현석, 김진경, 이원우, 유영우 등 8명의 개그맨이 준비하는 다. 화이트데이 당일 오산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르는 공연은 ‘완전 성인들을 위한 스탠딩 개그’를 표방, 관객들에게 웃음 폭탄을 안길 예정이다.안양문화예술재단은 이날 평촌아

공연·전시 | 강경구 기자 | 2019-03-12

어린 나이에 각종 콩쿠르를 휩쓸며 무서운 저력을 보이고 있는 송지원 바이올리니스트의 독주회가 오는 26일 성남 티엘아이 아트센터에서 열린다.이날 밤 8시에 열리는 이번 독주회에서 송지원 바이올리니스트(27)는 바로크, 고전, 낭만, 근대에 이르는 대표 곡들을 연주한다.그는 일찍이 국내를 비롯한 세계 유수의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낸 바이올리니스트로 10살 때 금호영재콘서트 독주회와 서울시향과의 협연을 통해 데뷔, 2년 후 워싱턴 케네디센터에서 미국 데뷔 연주를 갖는 등 엘리트 코스를 거쳐왔다. 이후 세계 최정상급 오케스트라인 필라델피

공연·전시 | 권오탁 기자 | 2019-03-12

양평 세미원 연꽃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세미원은 3월부터 ‘과거를 열연(熱演)하다’를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유산을 통해 문화시민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인문학 프로그램이다.세미원이 진행하는 ‘과거를 열연(熱演)하다’는 연꽃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선비들이 쓰던 문방사우와 규수가 사용하던 공예품과 세미원 정원에 복원된 전통문화시설인 과학영농온실, 금강산, 사륜정, 세한정 등

문화일반 | 장세원 기자 | 2019-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