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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대 환매중단 사태를 빚은 이른바 ‘라임 사태’의 몸통으로 지목된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구속됐다.26일 수원지법 한웅희 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를 받는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한 판사는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설명했다.앞서 김씨는 이날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수원남부경찰서 유치장을 나오면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청와대 행정관에게 돈을 준 사실을 인정하느냐”, “라임 사태에 관한 검사 정보 외에 어떤 로비를 했느냐”, “라임 사태 피해자들에게 한마디 해달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20-04-26 20:08

수원의 한 고시텔 옥상에서 흉기로 자신을 위협하던 이웃을 제압하다 숨지게 한 3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수원남부경찰서는 폭행치사 혐의로 A씨(37)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5일 수원시 영통구 소재 한 고시텔 옥상에서 흉기로 자신을 위협하던 고시텔 이웃 B씨(46)의 복부를 발로 가격, B씨가 벽에 머리를 부딪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고시텔 옥상을 올라가던 중 계단을 내려오던 B씨와 “뭘 쳐다보느냐”며 다투다 범행을 저질렀다. 다투는 과정에서 화가 난 B씨가 집 안에서 흉기를 가져와 옥상에 있던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20-04-26 17:19

의정부시에 있는 폐쇄된 미군기지에 몰래 들어가 서바이벌 게임을 즐기던 동호인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의정부경찰서는 26일 군사 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위반 혐의로 A씨 등 30여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이들은 이달 초부터 수차례에 걸쳐 폐쇄된 미군기지인 의정부시 호원동 캠프 잭슨 내 건물에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미군은 건물 내에 스프레이로 칠해진 낙서와 침입 흔적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이 수사를 위해 방문한 지난 12일 낮에도 무단 침입한 30여명이 비비탄 총으로 서바이벌을 즐기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이

사건·사고·판결 | 하지은 기자 | 2020-04-26 16:48

1조원대 환매중단 사태를 빚은 이른바 ‘라임 사태’의 몸통으로 지목된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26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수원지법에 출석했다.김 회장은 이날 오후 2시께 수원남부경찰서 유치장을 나와 “청와대 행정관에게 돈을 준 사실을 인정하느냐”, “라임 사태에 관한 검사 정보 외에 어떤 로비를 했느냐”, “라임 사태 피해자들에게 한마디 해달라” 등 쏟아지는 취재진 질문과 요구에 아무 답변을 하지 않은 채 호송차에 올라 수원지법으로 이동했다.그는 지난해 12월 구속영장이 청구되자 잠적한 후 지난 23일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20-04-26 16:46

가정불화를 겪던 중 생후 1개월 된 자녀를 살해한 20대 여성이 재판에 넘겨져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김미경)는 26일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23)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17일 새벽 생후 1개월 된 자녀 B군을 여행용 가방에 넣고 모텔로 들어간 뒤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같은 해 10월22일 B군을 출산했지만, 친부가 누구인지 알 수 없는 데다 자녀가 앞으로 불행하게 살게 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시달렸다고 한다. 그러던 중 A씨는 양육의 어려움 때문에 수시로 짜증을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20-04-26 16:06

경기도 소재 한 아동그룹홈 시설에서 아동 간 성 관련 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여청수사계는 지난 3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강제추행)로 A군(16)을 불구속입건하고 지난 22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경찰과 E지자체 등에 따르면 A군은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초까지 함께 생활하는 B군(11)과 C군(9), D군(5)을 상대로 수차례 유사성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사고 발생 이후 해당 시설 원장은 B군 등 아이들이 상태가 이상한 점을 감지, 개별면담을 실시해 아이들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04-26 14:26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25일 1조6천억원대 피해액이 발생한 라임자산운용 사태 및 정관계 로비 핵심 인물로 지목된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경기도 버스업체 ‘수원여객’ 회삿돈 241억원을 빼돌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를 받고 있다.김 회장은 지난해 고향 친구 사이로 알려진 김모 전 청와대 경제수석실 행정관에게 4천900만원에 달하는 뇌물을 주었으며, 라임 사태에 관한 검사 관련 정보를 입수한 혐의와 자신이 실소유한 상장사 스타모빌리티 회사 자금 517억원을 횡령한 혐의, 재향군인

사건·사고·판결 | 류창기 기자 | 2020-04-25 13:23

수원지역의 건전한 운송질서 확립을 위해 도입됐던 ‘신고포상제’가 2년 만에 새롭게 손질될 예정이다.25일 수원시와 수원시의회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8년 1월 ‘수원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행위 신고포상금 지급 조례’를 제정하고, ▲무면허 개인택시(포상금액 10만 원) ▲법인택시 명의 이용금지 위반행위(10만 원) ▲개인택시 불법 대리운전(10만 원) ▲개인택시 불법 양도ㆍ양수(30만 원) ▲대여 자동차(렌터카) 업종 위반(7만 원) 등 위반 사안을 신고하는 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추진해 왔다.하지만 이때 조례에선

사건·사고·판결 | 이연우 기자 | 2020-04-25 12:52

폐쇄된 의정부 미군기지에 들어가 서바이벌 게임을 즐기던 동호인들이 경찰에 잡혔다.25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달 초 폐쇄된 미군기지인 호원동 캠프 잭슨 내 건물에 스프레이로 칠해진 낙서와 기타 침입 흔적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미군 측으로부터 경찰에 접수됐다.수사를 위해 지난 12일 낮 기지 점검차 방문한 경찰은 무단 침입한 동호인 30여명과 마주쳤다.이들은 비비탄 총으로 서바이벌 게임을 즐기고 돌아가는 동호인들이었다.경찰은 이들이 여러 차례 기지에 들어온 것으로 보고 군사 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사건·사고·판결 | 류창기 기자 | 2020-04-25 11:39

20대 청년의 극단적 선택을 부른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행에 연루된 모 통신업체 대표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로 서울 모 통신업체 대표 A(4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A씨는 서울 서초구 모 통신업체를 운영하면서 정부 인허가를 받지 않고 해외 로밍 서비스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 업체는 국내에 있는 이용자가 월정액 이용료를 내고 휴대전화 유심칩을 맡기면 해외에서도 본인 번호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서비스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보이스피싱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은 이

사건·사고·판결 | 연합뉴스 | 2020-04-25 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