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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술을 마시다 다툼이 생긴 아버지를 무차별 폭행해 살해한 뒤 시신을 화장실에 5개월간 방치했다가 붙잡힌 2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25년을 선고받았다.수원고법 형사1부(노경필 부장판사)는 28일 존속살해 및 사체유기 혐의로 기소된 홍모(26) 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원심과 같은 판결을 내렸다.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의 구체적 내용이나 피고인과 피해자의 관계 등을 보면 1심의 형이 부당하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판시했다.홍 씨는 지난해 12월 15일 밤부터 이튿날 새벽 사이 수원시 권선구 집 안방에서 아버지(53)를 주먹과

사건·사고·판결 | 연합뉴스 | 2019-11-28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며 129억원을 탈세한 30대 남성 등 조세포탈범 50여명과 거짓으로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준 단체들의 명단이 공개됐다.국세청은 조세포탈범 54명, 불성실 기부금 수령단체 65개, 해외금융계좌 신고의무 위반자 1명의 이름 등 인적사항을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에 게재했다고 28일 밝혔다.공개된 조세포탈범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연간 2억원 이상 탈세한 사람들 가운데 조세포탈죄로 유죄 판결이 확정된 54명이다.이들은 도박사이트 등 불법 사업 운영, 차명계좌 사용, 거짓 세금계산서 등을

사건·사고·판결 | 구예리 기자 | 2019-11-28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전직 일본주재 총영사가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전현민)는 강제추행 혐의로 일본 주재 A 전 총영사를 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A 전 총영사는 재직 중이던 지난 2017∼2018년 총영사관저 등에서 여직원 B씨를 수차례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5월 관련 제보를 접수, A 전 총영사의 주소지가 있는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경찰은 지난 9월 수사를 마친 뒤 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A 전 총영사는 문제가 불거진 이후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19-11-28

경리 업무를 담당하면서 몰래 회삿돈 20억 원 상당을 횡령한 후 명품과 도박 등으로 탕진한 2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다.수원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임상기)는 27일 횡령 혐의로 기소된 A씨(28)에 대해 원심과 같은 3년 형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2016년 11월부터 올해 초까지 자신이 경리로 근무하던 회사에서 인터넷 뱅킹을 이용해 회삿돈을 개인 계좌로 송금하는 수법으로 141차례에 걸쳐 총 20억4천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다.1심은 A씨의 범행으로 인해 피해 회사가 심각한 재정적 타격을 입은 것으로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19-11-28

양준혁 프로야구 해설위원(50)의 사생활을 비방하는 글을 SNS에 올린 여성이 검찰에 송치됐다.용인서부경찰서는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 및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지난 22일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 9월 SNS에 양 해설위원이 자는 사진과 함께 강압적인 성관계를 요구받았다고 주장하는 글을 게시했다가 삭제했다.양 해설위원은 관련 내용을 즉각 반박하며 지난 9월 20일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앞서 양 해설위원은 SNS를 통해 “해당 여성과 만난 사실은 맞지만 이별했고 상대가 악의적인 감정으로

사건·사고·판결 | 김승수 기자 | 2019-11-27

시흥시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50여 명이 구토, 설사, 복통 등 식중독 증상을 보여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27일 시흥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2일 시흥 A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구토, 설사, 복통 등으로 보건실 방문이 잇따르고 같은 증상으로 여러 명이 결석 및 조퇴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보건 당국은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현장 조사에 나서 학생들의 가검물을 채취하고 1차 방역소독 및 역학조사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한 명의 학생 가검물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학교 측과 보건 당국은 지난 26일까지 52명의 학생이 유사

사건·사고·판결 | 이성남 기자 | 2019-11-27

27일 오전 6시 55분께 포천시 군내면의 한 도로에서 화물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뒤에서 들이받은 후 반대편 차선으로 튕겨 나가면서 맞은 편에서 오던 승합차와 부딪힌 후 전복됐다.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등 1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포천=김두현기자

사건·사고·판결 | 김두현 기자 | 2019-11-27

27일 오전 4시 4분께 화성시 팔탄면의 한 금속가공 공장 파렛트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6대와 소방대원 74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인 오전 5시 7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이날 화재로 공장 1개 동(307.2㎡)과 내부 전기ㆍ기계설비와 파렛트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정 2억 3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화성=이상문기자

사건·사고·판결 | 이상문 기자 | 2019-11-27

시흥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으로 의심되는 학생 52명이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27일 시흥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2일 시흥 A초등학교에서 구토와 설사, 복통 등 증상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교내 보건실을 잇달아 방문한 데 이어 같은 증상으로 여러 명이 결석 및 조퇴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보건당국은 즉시 현장 조사에 나서 1차 방역 소독에 이어 증상 학생들의 가검물을 채취, 검사한 결과 한 명의 가검물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26일 밤까지 설사 등 같은 증상을 보인 이 학교 학생(전교생 및

사건·사고·판결 | 구예리 기자 | 2019-11-27

지난해 부천 한 모텔에서 30대 남성이 프로포폴 등 약물 투약 흔적을 남기고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 검찰이 당시 함께 있었던 여자친구를 살인혐의로 구속기소했다.26일 인천지검 부천지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21일 오전 11시 30분 부천 한 모텔에서 A씨(30)가 숨진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 당시 함께 투숙했던 간호조무사인 여자친구 B씨(31)를 살인혐의로 죄명을 변경해 이날 구속기소했다.경찰은 당시 여자친구 B씨(31)를 위계승낙살인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발견 당시 오른쪽 팔에 두 개의 주삿바늘 자국이 있었으며,

사건·사고·판결 | 오세광 기자 | 2019-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