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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아프지 않고 저도 운동하면서 아이들을 무탈히 가르치는게 유일한 소망이에요.”고등학교 2학년생이지만 일찍 어른이 돼버린 오정운 군(18ㆍ가명)은 현재 필요한 게 무엇이냐는 질문에 답하며 한숨 쉬었다.체대 진학을 꿈꾸는 오 군은 한번도 보습학원을 다녀본 적이 없다. 할아버지 대부터 내려온 가난이 원인이다. 오 군의 할아버지는 넉넉하지 못한 집안에서 일하던 중 아들을 낳고 요절했다. 오 군의 아버지는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가 재가하자 친인척 집을 전전했고 18살 때부터 집을 나와 숯을 나르는 일을 시작했다. 그러

문화일반 | 권오탁 기자 | 2019-10-08

10월7일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을 향한 관심을 높이고 주거가 기본적인 권리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UN이 정한 ‘세계 주거의 날’이다. 하지만 2015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최저주거기준에 미치지 못하거나 지하ㆍ옥탑방, 비닐하우스ㆍ쪽방ㆍ고시원 등 비주택에 거주하는 ‘주거빈곤아동수’는 94만 4천명에 이른다. 이는 전체 아동의 약 10%에 달하는 규모로 특히 도내 주거빈곤 아동수는 약 23만 명으로 서울 다음으로 많은 수치이다.이에 본보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동옹호센터는 기획기사를 통해 도내 최저주거기준 미달이거나 비

문화일반 | 권오탁 기자 | 2019-10-07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5일부터 내달 16일까지 ‘꿈꾸는 나의 동시 그림책 만들기’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매주 토요일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어린이 독서프로그램은 ‘꿈’을 소재로 어린이들이 나의 이야기를 동시에 담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나만의 그림책’ 창작활동 시간으로 운영된다.세부 프로그램은 ▲동시의 의미와 유래 ▲그림책 제작과정에 대해 알아보기 ▲나의 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나만의 소재 찾기 ▲동시 쓰기 및 그림그리기 ▲동시그림책 채색하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또

문화일반 | 양형찬 기자 | 2019-10-07

수원시청소년재단이 설립 10주년을 기념해 을 개최한다.오는 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접수하는 이번 공모전은 재단이 지향하는 모토인 ‘함께 만들고 싶은 청소년이 행복한 청소년 공간’, ‘청소년과 함께한 10년, 함께 만들어 갈 100년’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공모 분야는 영상과 이미지, 슬로건, 홍보 기획 등으로 나뉜다. 영상 부문은 청소년과 시민의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내용을 재단 시설 및 프로그램과 엮어 재단 설립 10주년, 직접 겪은 경험, 패러디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창작 동영상

문화일반 | 권오탁 기자 | 2019-10-07

2019 여의도 불꽃축제가 5일 오후 7시부터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축제 개막식은 19시부터 약 20분간 진행된다. 메인 행사인 불꽃 퍼레이드는 오후 7시20분부터 오후 8시40분까지 약 1시간20분간 진행된다. 불꽃을 쏘아 올리는 위치는 원효대교 근방이다. 또한 메인 행사인 불꽃 퍼레이드 외에도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이와 함께 대규모 전시 조형물로 새롭게 탄생한 엠블럼,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인터랙션 아트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아트 기획전 불꽃 Atelier’가 한강공원 계절광장에서 오후 1시부터 18시간 운영된다.또

문화일반 | 양휘모 기자 | 2019-10-05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신진 예술가 지원 프로젝트 을 오는 5일 연다.이날 미술관에서 오후 2시와 5시로 각각 나뉘어 열리는 이번 프로젝트는 재단의 대표적인 미래 인재 육성사업인 ‘신진국악실험무대’를 통해 발굴된 신진 예술단체 ‘앙상블 본’과 ‘이아람 멘토’가 미술관이 정조를 주제로 한 기획전 과 연계한 공연을 무료로 펼친다.프로그램은 왕릉의 형식을 반영한 의 전시 구성에 맞춘 6개 곡으로 구성돼 있다. 조선 선비들이 즐겼던 풍류음악과 백성의 삶이 녹

문화일반 | 권오탁 기자 | 2019-10-04

고즈넉한 한옥 밑에서 감탄스럽게 자란 조경수를 감상하며 먹는 빵맛은 어떨까? 그것도 대한민국 명장의 손으로 갓 구운 빵이라면.‘홍종흔 베이커리’는 군포시 번영로에 한정식 식당으로 운영해오던 한옥집을 개조해 2년 전 제과제빵 분야 대한민국 명장 홍종흔 회장의 이름을 걸고 오픈했다.‘과연 한옥에서 빵을 파는 것이 가능할까?’라는 생각은 기우였다.300년이 넘은 향나무와 소나무, 모과나무 등 한그루 한그루 돈으로 따질 수 없는 명품 정원은 마음의 안식을 찾고 자연을 즐기려는 고객들이 입소문을 타고 장사진을 이루며 ‘한옥 베이커리’라는 발

문화일반 | 김성훈 기자 | 2019-10-02

“부모님이 아프지 않고 저도 운동하면서 아이들을 무탈히 가르치는게 유일한 소망이에요.”고등학교 2학년생이지만 일찍 어른이 돼버린 오정운 군(18)은 현재 필요한 게 무엇이냐는 질문에 답하며 한숨 쉬었다.체대 진학을 꿈꾸는 오 군은 한번도 보습학원을 다녀본 적이 없다. 할아버지 대부터 내려온 가난이 원인이다. 오 군의 할아버지는 넉넉하지 못한 집안에서 일하던 중 아들을 낳고 요절했다. 오 군의 아버지는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가 재가하자 친인척 집을 전전했고 18살 때부터 집을 나와 숯을 나르는 일을 시작했다. 그러다 지

문화일반 | 권오탁 기자 | 2019-10-03

수원화성문화제의 역사는 224년 전 정조대왕이 화성으로 7박8일 간의 행차를 떠나며 시작됐다. 아버지 사도세자의 구갑과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을 기념하기 위해서였다. 과 에는 당시 목적지인 수원 화성생궁과 화성 현륭원으로 행차를 떠나는 모습이 생생하 담겨 전해지고 있다. 특히 아버지의 묘소인 현륭원으로 떠나는 모습은 필시 문안인사를 드리러 가는 아들의 모습이었을 터다.당시 행차에는 아버지를 만나는 아들의 모습만큼이나 백성을 보살피는 군주의 모습도 생생히 담겨 있었다. 원행을묘정리의궤에 따르면 정조

문화일반 | 권오탁 기자 | 2019-10-03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원장 정정옥)은 오는 8일 양주 레이크우드CC 클럽하우스에서 ‘2019 젠더포럼’을 연다.연구원이 2017년부터 매년 운영해 온 젠더포럼은 도내 지역 리더들의 젠더 리더십 향상과 여성 리더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경기 북부지역 여성기업인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북부지회와 협력해 추진한다.포럼 주제는 ‘역사의 현장에서 만나는 여성 리더들’이다. 노성호 한림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연구원의 강의와 자유토론이 이어진다. 포럼에는 경기지역 단체 및 기업 CEO, 공공분야 관리

문화일반 | 정자연 기자 | 2019-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