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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가 일본 정부의 경제 보복조치를 규탄하고 나섰다.인천시의원 37명 전원은 25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건물 앞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일본 정부의 부당한 수출제한 조치와 위선적인 외교 행태를 규탄한다고 밝혔다.이용범 의장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는 한·일 경제 교류와 우호관계의 근간을 훼손하고 세계경제 질서에 위협이 되는 중대한 위법행위”라며 “수출규제로 우리 기업들의 어려움이 크다”고 말했다.이어 “시의회는 이번 규탄대회를 시작으로 일본 수출 규제를 철회할 때까지 규탄 목소리를 내겠다”며 “8월 열리는 임시회에서 규탄

인천정치 | 김경희 기자 | 2019-07-26

“한 번 길이 막히기 시작하면 오도 가도 못하고 속만 타요. 이제라도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24일 오전 8시께 인천 동구 송림오거리에서 도원사거리로 이어지는 샛골로. 도원역 방향으로 늘어선 출근길 차량들이 왕복 2차선 도로를 가득 메우고 있다. 골목 골목에서 차량이 계속 흘러들어오자, 성난 경적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온다. 차량들이 엉킬 대로 엉킨 이곳은 엉망진창으로 꼬인 실타래 같다.비슷한 시각 부평구 십정사거리에서 벽돌막사거리로 이어지는 백범로도 마찬가지. 동암역 방향의 편도 4차로는 이미 주차장으로 변한 상태다

인천정치 | 김민기자 | 2019-07-25

박남춘 인천시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인천의 바이오산업 육성 및 복합리조트 활성화를 위한 중앙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대표적 ‘친문’ 단체장으로 꼽히는 박 시장의 이번 요청이 받아들여져, 정부의 전폭적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박 시장은 24일 부산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열린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문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을 건의했다.우선 박 시장은 바이오공정 전문센터 설립을 조속히 조성할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했다. 바이오공정 전문센터는 매년 2천500명의 바이오 전문 인력을 배출할 수 있다. 시가 기업

인천정치 | 이승욱 기자 | 2019-07-25

인천시가 교통혼잡 특별관리구역 지정을 의무화할 수 있도록 현행법 개정이 시급하다.24일 시와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도시교통정비법은 특별관리구역 지정을 임의규정으로 정하고 있다. 임의규정은 당사자의 의사로 그 적용을 배제할 수 있다는 뜻이다. 법령에서 보통 ‘할 수 있다’라고 표현하는 규정이 바로 임의규정이다. 특별관리구역 지정은 할 수도 있고, 하지 않을 수도 있다.결국, 시가 무조건 상습 정체 도로를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할 의무는 없다. 이 때문에 특별관리구역 지정을 ‘해야 한다’라는 강행규정으로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천정치 | 김민기자 | 2019-07-25

인천시 동구 수소연료전지발전소의 안전·환경 용역을 맡을 기관 선정이 난항을 겪고 있다. 인천시와 동구가 이 용역을 맡겠다고 나선 연구기관 1곳을 찾았지만, 발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동구연료전지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공정·객관성이 떨어진다며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23일 시와 구 등에 따르면 시·구·비대위 3자는 최근 수소연료전지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업체 선정에 나섰다. 시와 구는 국내 국책 연구기관 6곳에 안전·환경 용역을 의뢰했다. 이 중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만 용역이 가능하다고 답변했다.그러나 비대위는 지난 22일

인천정치 | 이민우 | 2019-07-24

인천시가 2020년 가상현실(VR) 등 문화콘텐츠 사업 확대 및 ‘관광도시 인천’ 브랜딩 등을 중점 추진한다. 또 인천형 혁신 육아 정책을 추진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에 행정력을 모은다.시는 23일 미추홀구에 있는 틈 문화창작지대와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예산편성을 위한 문화관광체육분야 및 여성가족분야 주민참여 예산정책 토론회를 각각 열었다.이날 시는 문화관광체육분야에선 VR과 AR(증강현실) 제작거점 센터 및 실감콘텐츠 체험관 운영을 통한 산업 활성화 등 문화콘텐츠 산업 확대 계획을 밝혔다. 또 원도심의 역사와

인천정치 | 이민우 | 2019-07-24

인천시와 강화군이 강화군장학회의 관리 부실을 둘러싼 법정 다툼을 벌인다.23일 시와 군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 2월 군을 대상으로 강화군장학회 운영지원 실태 조사를 했다. 조사 결과 시는 군의 출연, 업무협약, 조례 개정 등 장학회와 관련한 업무 전반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봤다.시는 장학회를 출자·출연기관으로 지정하지 않은 점, 조례가 있는 데도 불필요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점, 조례 개정을 통해 장학회의 관리·감독 기능을 약화시킨 점 등을 지적했다.앞서 군은 지난 2011년 감사원의 지방자치단체 장학재단 설립·운영실태 조사에서 나온

인천정치 | 김민기자 | 2019-07-24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 지역위원장은 오는 25일 오후 4시 가정동 소명 감리교회 비전센터에서 인천시 공무원들과 함께 ‘루원 제2청사 건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주민설명회는 지난 16일 시가 발표한 ‘루원시티 제2청사 및 교육청 이전 제안 등 공공청사 균형 재배치’ 발표와 관련한 진행 과정 보고를 설명하는 자리다. 또 새롭게 유치하려는 기관의 장점과 제외 기관의 단점 등도 설명할 계획이다.김 위원장은 “루원시티 ‘제2청사 개발사업’은 지난 2006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여러 가지 문제로

인천정치 | 이승욱 기자 | 2019-07-24

인천시 연수구가 용도가 맞지 않은 공공시설 부지를 잘못 사들인 채 수년간 방치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22일 시와 구 등에 따르면 구는 지난 2011년 공공도서관 등을 짓기 위해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맞은편인 송도동 115의3 일대 공공청사부지(1천100.2㎡)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사들였다. 땅값은 조성원가 기준으로 5억2천680만여원이다.그러나 이 땅은 지난 2005년 결정한 지구단위계획상 세부적인 활용 용도가 경찰서 지구대로 정해진 곳이다. 구가 계획한 공공도서관 등은 용도를 바꾸기 전에 지을 수 없다.이를 뒤늦게 파악한

인천정치 | 김민기자 | 2019-07-23

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 내항 재개발 1단계 사업 조건인 1·8부두의 항만 기능 폐쇄 연장을 주장하며, 조기 재개발을 추진하는 인천시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22일 시와 IPA 등에 따르면 내항 재개발 1단계 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시점은 오는 2020년이다. 또 해양수산부와 시, IPA, LH(한국주택토지공사)가 함께 마련한 내항 마스터플랜에 따라, 사업 추진은 항만 기능을 폐쇄한 후부터 가능하다.해수부의 제3차 항만기본계획에도 이 같은 내용에 따라 2020년부터 1·8부두의 항만기능을 폐쇄하는 내용이 담겼으며, 시도 1·8부두

인천정치 | 이승욱 기자 | 2019-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