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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혐의를 받는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부산지법 조현철 형사1단독 부장판사는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이 청구한 오 전 시장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2일 밝혔다.이에 앞서 오 전 시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조 부장판사는 “범행 장소, 시간, 내용, 피해자와의 관계 등에 비추어 사안 중하지만 불구속 수사 원칙과 증거가 모두 확보돼 구속 필요성이 없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또 “피의자가 범행 내용을 인정, 증거인멸 염려 있다고 보기 어렵고 도망의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영장이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0-06-02 20:23

지난 1일 밤 11시6분께 시흥시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서창분기점과 월곶분기점 사이 도로에서 승용차와 택시, 19t 화물트럭 등이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인 30대 여성이 숨졌다.택시 운전자와 택시 승객, 화물트럭 운전자 등도 다쳤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화물트럭이 앞서가던 택시를 뒤에서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시흥=김형수기자

사건·사고·판결 | 김형수 기자 | 2020-06-02 18:33

헤어진 여자친구의 차량에 위치추적기를 몰래 설치한 뒤 동선을 감시하다 살인을 저지른 30대 남성이 법원에서 징역 22년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박정제)는 2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씨(30)에게 징역 22년에 벌금 30만원을 선고하고,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8월 6일 오후 옛 애인 B씨가 사는 용인시의 아파트 공동현관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로 B씨를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과거 2년간 교제한 B씨로부터 이성 문제 등으로 이별을 통보받은 뒤 다시 만나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20-06-02 17:2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 위반자에 대해 징역 4월이 선고된 가운데(경기일보 5월 27일자 1면) 검찰과 피고인 측 모두 항소했다.의정부지방검찰청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4월을 선고받은 김씨(27)에 대해 ‘양형 부당’이유로 항소했다고 2일 밝혔다.선고에 앞서 검찰은 김씨에게 징역 1년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김씨는 자가격리 해제를 이틀 앞둔 지난 4월 14일 의정부 거주지와 같은 달 16일 양주 임시 보호시설 등에서 두 차례 무단이탈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김씨는

사건·사고·판결 | 하지은 기자 | 2020-06-02 14:48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후원금 회계 누락과 안성 쉼터 매입 의혹 등을 수사하는 검찰이 정의연의 전신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회계 담당자를 조사했다.1일 정의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최지석)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정의연 관계자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정대협의 회계 처리 방식 등을 파악했다.정의연은 A씨는 지난달 26일과 28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회계 담당자와는 다른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A씨는 정의연 전신인 정대협 시기에 회계를 맡았다.A씨에 대한 이날 조사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20-06-01 18:55

일본군 위안부 쉼터 ‘나눔의 집’ 후원금 운용 문제와 관련한 고발에 대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민갑룡 경찰청장은 1일 경찰청사에서 진행된 정례기자간담회에서 “(나눔의 집 관련)고발이 들어와 수사하고 있다”며 “한 점 의혹 없게 최선을 다해 수사하겠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이날 간담회에 배석한 한 경찰 관계자는 “나눔의 집 관련 자료를 대부분 압수해 분석 중”이라며 “고발인 조사를 마쳤고 압수한 자료와 관계자를 소환해 분석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앞서 광주시 소재 나눔의집 내부 직원 7명은 지난달 안신권 나눔의집 소장과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0-06-01 18:45

만취한 10대 미성년자를 잇따라 성폭행한 20대 남성들이 재판에 넘겨졌다.의정부지방검찰청 여성ㆍ강력범죄전담부(부장검사 송지용)는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특수준강간)죄로 A씨(무직) 등 3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월5일께 만취한 10대 여성 D양을 모텔로 데리고 가 성폭행 한 뒤 평소 알고 지내던 B씨(23ㆍ회사원), C씨(20ㆍ무직)에게도 범행을 권유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연락을 받은 BㆍC씨는 이날 모텔로 찾아와 D양을 성폭행 한 혐의를 받는다.당초 A씨가 먼저

사건·사고·판결 | 하지은 기자 | 2020-06-01 16:45

멕시코에서 알고 지내던 태권도 사범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이 한국 법원에서 폭행 혐의만 인정됐다.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김미경)는 지난달 15일 이 사건 선고 공판에서 김씨에게 폭행 혐의만을 인정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1년을, 이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앞서 지난해 1월2일 오후 10시30분께 멕시코 누에보 레온주의 주점에서 한인 태권도 사범 A씨(34)는 업주와 직원들과 다투던 중 자신을 말리던 지인 김씨(40)와 이씨(40)에게 폭행을 당해 숨졌다.당시 멕시코 수사당국은 부검 결과, A씨의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05-31 18:12

장애인 단체들이 평택 장애인 폭행 사망사건의 재발방지(경기일보 26일자 1면)와 장애인 탈시설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장애인 단체 관계자 50여명은 29일 오전 11시15분께 경기도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와 평택시에 장애인 폭행 사망사고가 일어난 시설과 미신고 시설의 폐쇄, 장애인 탈시설 지원계획 수립을 요구했다.이들 단체는 “활동지원사에게 폭행당해 사망한 장애인의 유가족은 장애 당사자가 사망에 이르기까지 원장의 거짓말과 행정의 무책임함 속에 고통받아야 했다”며 “이는 정부의 시설수용중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20-05-29 22:19

의왕경찰서는 29일 시청 방치차량보관소에 보관돼 있던 오토바이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씨(27)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11일 오후 11시39분께 의왕시가 관리하는 의왕시 학의동에 있는 방치차량 보관소 철제 펜스를 뜯고 들어가 오토바이를 훔치고 앞서 3월25일 오후 10시50분께 같은 수법으로 오토바이를 훔치는 등 두 달 새 방치차량보관소에 있는 3대의 오토바이를 훔친 혐의다.경찰은 의왕시로부터 신고를 받고 인근 CCTV를 확인하고 탐문수사를 벌인 끝에 A씨를 붙잡았으며, A씨가 특수절도혐의로 집행유예

사건·사고·판결 | 임진흥 기자 | 2020-05-29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