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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안정화 정책의 일환인 ‘수도권 30만 가구 공급계획’이 현재 진행중인 광역교통대책과 상충하는 등 정부의 일관성 없는 사업 추진이 논란을 빚고 있다. 이로 인해 지자체간의 갈등까지 조장하는 모양새다.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해 착공한 ‘시흥 목감~수암 간 도로확장공사’ 부지 일부를 국토교통부가 공공주택지구(안산 장상지구)로 지정하면서다.10일 국토교통부와 LH, 일선 지자체 등에 따르면 LH는 2015년 입주를 시작한 시흥목감지구의 광역교통 개선대책으로 ‘목감~수암간 연결도로’ 설립 계획을 수립,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0-08-10 18:56

변호사단체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부동산공시지가 상승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은 10일 오후 2시께 김 장관과 국토교통부 소속 공무원들을 직권남용 및 직무유기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한변은 “김 장관 등은 2018년 12월 공시지가를 감정하는 감정평가사들에게 지침을 제공하는 등의 방법으로 공시지가를 불법ㆍ부당하게 인상했다”며 “지침을 따르지 않은 감정평가사들에게는 집중 점검을 하는 등 직권을 남용했다”고 주장했다.이어 “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산정의 근거가 되는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08-10 16:46

김포에서 연일 계속되는 폭우로 인해 쏟아진 토사가 승용차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9일 오후 2시11분께 김포 양촌읍 누산리 인근 하천의 농로에서 무너져내린 토사가 정차 중이던 SUV차량을 덮쳤다.이 사고로 운전자 A씨(56)가 차 안에 갇혀 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A씨는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A씨가 차 안에서 연꽃을 구경하던 중 인근 농지에 쌓여 있던 토사가 비에 흘러내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장희준기자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0-08-09 21:07

바닷가와 공원 등 산책로에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목제데크 시설물 설치가 늘고 있지만 주요 구조부가 부실 시공되거나 안전난간이 훼손돼 도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지난 3∼5월 13개 시ㆍ군 24개 산책로 데크 시설물에 대한 안전감찰을 실시한 결과 ▲기초, 기둥 등 주요 구조부의 설계도서와 다른 시공 11건 ▲주요 구조부의 내구성 유지를 위한 관리 소홀 39건 ▲안전난간, 목재데크 바닥부 파손부위 방치 10건 등 총 60건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주요 지적사례를 살펴보면, A시에 위치한 산책로의 경우 교량

사건·사고·판결 | 이호준 기자 | 2020-08-09 21:00

일주일 넘게 이어지는 폭우로 경기지역에 ‘비상’이 걸렸다.9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사망 8명, 실종 1명 등 9명의 인명피해와 392명(231세대)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또 산사태 170곳을 비롯해 주택침수 462동, 농작물 2천699㏊, 비닐하우스 3천171동 등 피해가 발생했다.주말 동안 새로운 인명피해는 나오지 않았지만, 평택에서 실종된 낚시객 2명(안전사고로 분류 중)이 사망 또는 실종으로 집계되면 전국 광역지자체 중 가장 많은 인명피해 수치를 기록하게 된다.앞서 평택 팽성읍의 안성천과 성환천 합류 지점에서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0-08-09 16:58

고양 교회발(發)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지역사회로 확산되면서 경기지역에 ‘방역 비상’이 걸렸다.9일 경기도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천627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7일 대비 32명 증가한 수치다.주말 동안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2명 중 18명이 고양 반석교회 관련 감염자로 확인됐다. 이날 오전 60대 여성 A씨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반석교회발 감염자로 분류됐다.A씨는 지역 자원봉사센터 매니저로, 지난 6일 주민자치위원 B씨(고양 108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20-08-09 16:31

화성 구간 국도77호선 일부에 지어진 무허가 건물 2동이 화성시와 국토교통부 간 ‘철거 책임 떠넘기기’로 10년 넘게 방치된(경기일보 3월31일자 6면) 가운데 시와 국토부 간 ‘책임 핑퐁’의 끝이 보이지 않고 있다.최근 해당 건물 인근 주민 50여명이 화성시에 단체 민원을 넣어 건물 철거를 촉구했지만, 시는 민원을 그대로 국토부에 넘기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9일 화성시에 따르면 화성시 우정읍 쌍봉로 회전 교차로 인근 주민들과 공장 관계자 54명은 지난 6일 쌍봉로 655, 657에 위치한 무하가 건물 2동에 대한 철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0-08-09 15:20

경기도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기북부 지역에 계속된 비로 도로 곳곳이 물에 잠기는 등 일부 구간에 차량이 통제되고 있다.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상습 침수구간과 한강 수위 상승 등 영향을 받는 도로 6곳을 통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경찰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상습침수 구간인 파주시 덕은 3교차로, 동두천 신천 하상호도로 양방향, 양주시 장흥면 삼상리 다리를 통제하고 있다.또 양주시 장흥면 삼상리의 길이 40m, 폭 4m 규모의 침수된 다리와 의정부 장암~서울 동부간선도로 진입로에 대해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앞서 경찰은 가평

사건·사고·판결 | 하지은 기자 | 2020-08-09 14:11

삼성디스플레이가 3년간 100억원가량을 투자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OLED 제조 관련 기술을 중소기업체에 넘긴 이 회사 소속 연구원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산업기술범죄수사부(부장검사 엄희준)는 7일 삼성디스플레이 수석연구원 A씨(46)와 책임연구원 B씨(37), 디스플레이 장비업체 C사의 이사 D씨(42) 등 3명을 산업기술의 유출 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또 C사 대표와 C사 자회사의 대표, 두 회사 법인을 불구속기소하고, 중국의 디스플레이 장비업체 E사에 근무 중인 전 삼성디스플레이 수석연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08-07 17:41

경기지역에 그야말로 물 폭탄이 쏟아졌다. 북한이 임진강 상류의 황강댐 수문을 통보 없이 개방한 가운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까지 겹치면서 경기도 곳곳에서 침수피해가 속출했다.6일 경기도와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경기도에는 평균 99㎜의 세찬 비가 쏟아졌다. 지난 1일부터 누적 강수량은 평균 370.1㎜로 가장 많은 곳은 709.5㎜의 비가 쏟아진 연천이다. 가평은 586.0㎜, 여주 494.5㎜, 포천 482.0㎜ 등 나머지 지역에도 많은 비가 내렸다.이처럼 연일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이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0-08-06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