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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25일 용인 청미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H5N8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됐다고 밝혔다.이로써 국내 야생 조류 분변 등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인플루엔자는 국내 총 7건으로 늘었다.청미천은 이미 지난달 28일에 야생조류 고병원성 AI가 검출돼 특별방역조치가 적용되던 지역이다.이번 고병원성 추가 확진에 따라 강화된 방역조치는 내달 8일까지 연장된다. 현재 용인 청미천 지역에는 가금류 이동제한 조치 등이 걸려있는 상황이다.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고병원성 AI가 검출되는 만큼 방역에 신경을 쓰고 있다”며 “농가들도 방역조

환경·질병 | 김승수 기자 | 2020-11-25 20:39

코로나19가 경기도 군부대와 관공서를 집어삼켰다. 연천군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병 55명이 무더기로 감염됐고,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서도 각각 확진자가 나오면서 폐쇄되는 등 대유행이 현실화하는 양상이다.25일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연천군에 있는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훈련병 가운데 5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대는 병력이동을 통제한 상황으로 확진 장병들의 타지역 이동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현재 훈련병과 신교대 장병 등 1천여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어서 확진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아울러

환경·질병 | 김해령 기자 | 2020-11-25 18:02

경기지역 코로나19 ‘3차 유행’이 본격화되면서 방역당국이 치료병상 확보에 비상이다. 확진자가 하루 300명대씩 발생하는 현 추세라면 일주일 뒤 수도권 잔여 중환자 병상이 모두 소진될 것으로 전망되면서다.24일 최근 일주일(16~23일)간 확진된 경기도내 코로나19 환자는 모두 599명으로 하루 평균 85명이다. 전날에도 81명이 추가돼 24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6천599명이다.확진자 속출로 도내 코로나19 치료병원 병상 가동률은 55.3%(전날 55.0%),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78.0%(전날 77.8%)로 올랐다.

환경·질병 | 김해령 기자 | 2020-11-24 16:19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70명 이상을 기록하는 등 ‘3차 유행’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전국적으로 최근 2주간 발생한 집단감염만 62개로, 일상생활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경기도는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6명 추가돼 23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6천518명이 됐다고 밝혔다.경기지역 하루 감염자 수는 지난 20일 93명 발생, 100명에 육박한 데 이어 21일 75명, 22일 76명 등 이틀 연속 70명대를 기록 중이다.특히 일상 곳곳에서 동시다발로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환경·질병 | 김해령 기자 | 2020-11-23 18:30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세로 ‘3차 대유행’ 기로에 놓이자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번 정부의 거리두기 격상 방침은 내달 3일 50만명에 달하는 응시생이 치르는 수능시험 이전에 확산세를 꺾고 대유행을 막기 위한 조처다.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22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의 급속한 감염 확산 양상을 고려해 24일부터 수도권은 2단계, 호남권은 1.5단계로 각각 격상한다”며 “내달 3일 예정된 수능시험 전에 확진자 증가 추세를 반전시키고 겨울철 대유행을 선제적으로 차단

환경·질병 | 정민훈 기자 | 2020-11-22 18:48

수원에서 고등학생이 코로나19에 감염돼 같은 학교 학생ㆍ교직원이 전수검사를 받고 있다.수원시는 이의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A군(수원시 329번 환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A군은 지난 18일 확진된 서울 동대문구 249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두 사람은 서울에 위치한 같은 학원 수강생으로 알려졌다.방역당국은 A군이 다니는 고등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1~2학년 학생 총 646명과 교직원 98명 등 총 744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다. 3학년 학생들은 동선이 겹치지 않아

환경·질병 | 장희준 기자 | 2020-11-20 17:57

19일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첫날을 맞은 경기지역 곳곳의 방역수칙 현장은 업종마다 천차만별이었다. 프랜차이즈 카페와 영화관, PC방 등은 대체로 방역수칙이 철저히 지켜졌지만, 상당수 식당과 유흥주점은 거리두기에 소홀히 하는 등 대조적인 모습이 펼쳐졌다.이날 0시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일대 대부분 유흥주점에서는 거리두기 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 A 주점은 음악 소리에 맞춰 손님들이 마스크를 벗고 춤을 추는 등 방역수칙을 잊은 듯한 모습이었다. 또 B 클럽의 경우 마스크를 턱에 걸치거나 마스크 없이 클럽 내부를 오가는

환경·질병 | 정민훈 기자 | 2020-11-19 18:28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불안 요인으로 ‘신종질병’을 꼽은 사람이 2년 만에 11배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통계청은 1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올해 5월13∼28일 전국 만 13세 이상 약 3만8천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조사 대상자들은 사회의 가장 큰 불안 요인으로 신종질병(32.8%)을 가장 많이 꼽았다. 지난 2018년 신종질병을 가장 큰 불안 요인으로 택한 비중은 2.9%이었다. 코로나19 사태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자 2년 만에 약 11배로 뛴 것이다

환경·질병 | 김태희 기자 | 2020-11-18 17:17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근무동이 폐쇄됐다.삼성전자는 수원사업장 R5 A타워 18층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직원은 지인이 코로나19에 감염되자 지난 17일 진단 검사를 받고 이날 새벽 확진됐다.삼성전자 측은 임직원의 안전을 위해 건물 전체를 하루 동안 폐쇄하고 방역 조치에 나섰다. 확진자가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진 18층은 오는 20일까지 폐쇄된다. 또 R5 건물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전원은 출근을 하지 않고 자택 대기하도록 조치됐다.R5 건물에선 주로 모

환경·질병 | 장희준 기자 | 2020-11-18 16:14

“다시 문 연 지 한 달 조금 지났는데 또 거리두기 조정이라뇨. 이제는 지칩니다.”정부가 19일 0시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현행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대규모 확산을 막고 서둘러 취한 조치다. 1.5단계는 새 거리두기 체계의 ‘지역유행 단계’(1.5단계ㆍ2단계) 중 지역적 유행이 개시되는 첫 단계에 속한다. 최근 1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가 수도권은 100명 이상일 때 1.5단계로 격상되는데 수도권의 경우 이 범위에 들어온 것이다.이처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경기도내 자영업자들이 피로감을

환경·질병 | 김해령 기자 | 2020-11-17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