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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1. 수원시 권선구에 거주하고 있는 A씨는 지난 16일 밤 두 살배기 딸이 갑자기 고열과 탈수증상을 보여 밤새 한숨도 자지 못한 채 뜬 눈으로 아이를 간호해야 했다. 다음날 찾아간 병원에서 A씨는 딸이 수족구병에 걸렸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았다.#사례 2. 경기도 내에 거주하고 있는 B씨도 최근 세살 아들이 수족구병에 걸리면서 가슴앓이를 해야만 했다. 아이는 고열에 시달린 것뿐 아니라 입 안에 수포까지 생겨 식사도 하지 못했다.2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경기도 등 전국 외래환자 1천 명당 수족구병 의심환자 수는 올해 25주(

환경·질병 | 설소영 기자 | 2019-07-23

국내 양돈산업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공포’에 시달리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가 국내에서 ASF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SOP)’을 개정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개정 지침에서는 국내에서 ASF가 발생할 경우 확산을 막고자 발생농장과 발생농장으로부터 500m 내 농장에서는 즉시 돼지를 살처분하도록 했다. 현재는 발생농장은 즉시 돼지를 살처분하지만, 500m 내 농장은 검역본부장의 요청이 있을 때만 시ㆍ군에서 살처분을 결정한다.ASF 확산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남은 음식물을 농장으로 옮기지 못하

환경·질병 | 채태병 기자 | 2019-07-23

질병관리본부는 22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질본에 따르면 경남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 모기의 71.2%인 하루 평균 1천37마리 채집됐다.일본뇌염 경보는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 수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밀도의 50% 이상일 때 발령한다. 현재까지 올해 첫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다.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리면 99% 이상이 무증상 또는 경증을 나타내지만 일부에서는 치명적인 급성뇌염이 진행될 수 있다. 급성뇌염의 20∼30%는 사망에 이를

환경·질병 | 구예리 기자 | 2019-07-22

“돼지고기 박스 수십 개를 ‘파레트(팔레트)’ 위에 차곡차곡 쌓아두면 검역원들이 그걸 빙 돌리면서 네 면을 살펴봅니다. 박스 총 수량을 세고, 어느 국가에서 온 고기들인지 라벨을 확인하는 거죠”“이후에 정밀 검역이 실시되나요?”“방금 말씀드린 게 정밀 검역입니다”여름철 뙤약볕이 내리쬐던 7월 셋째 주 경기도의 한 냉동창고.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제3△△호 검역시행장으로 지정한 이곳에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입 축산물 등에 대한 식품 검역이 이뤄지고 있다.창고 왼편에는 평택항ㆍ인천항ㆍ부산항에서부터 도착한 수입 축산물들이 검역받을

환경·질병 | 이연우 기자 | 2019-07-22

백신이 없는 탓에 전염 시 치사율 100%에 이르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ㆍAfrican Swine Fever)’이 한반도까지 전파되면서 그동안 안전지대로 인식됐던 대한민국에도 ASF가 창궐, 국내 양돈산업이 사형선고를 받을 수 있다는 공포가 커지고 있다.특히 국토 면적이 좁고 경기북부 등 일부 지역에 농가가 몰려 있는 국내 양돈산업 특성상 전염성이 높은 ASF가 한 번 발생하면 걷잡을 수 없이 빠르게 확산할 것으로 예상, 애초에 ASF가 국내에 상륙하지 못하도록 하는 엄격한 예방절차가 강조되고 있다.■ 양돈산업의 사신(死神),

환경·질병 | 채태병 기자 | 2019-07-22

평택시 이충동 한 근린공원 내 급수대에서 A형 간염 바이러스가 검출돼 보건당국이 급수시설을 폐쇄하고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3일 송탄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5월 중순께 공원 내 급수시설에서 물을 섭취한 L씨(37)가 A형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아 역학조사를 벌이던 중 공원내 음용수에서 A형 간염 바이러스를 확인했다.이에 따라 보건소는 지난 2일 공원내 급수대를 폐쇄하고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전수조사와 함께 A형 간염 예방접종을 펼치고 있다. 보건소는 또 송탄지역 26개소의 급수시설에 대해서도 A형 간염 바이러스 검

환경·질병 | 최해영 기자 | 2019-07-04

온라인에서 판매한 참나물에서 기준치의 3배를 초과하는 농약 성분이 검출됐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10일~21일 온라인 판매 농수산물 78건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참나물 1건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잔류농약이 검출됐다고 2일 밝혔다.이번 검사는 대형 소셜커머스 마켓 5곳에서 판매되는 채소, 과일, 생선, 조개류, 수입농산물가공품 78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274개 항목) ▲중금속(납ㆍ수은ㆍ카드뮴) ▲설사성 패독 ▲방사능 등 4종의 함유량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조사 결과, 45건의 잔류농약 검사 대상 가운데 참

환경·질병 | 김해령 기자 | 2019-07-03

훼손된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내버려두거나 시설을 비정상으로 가동해 온 업소들이 경기도 단속에 대거 적발됐다.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와 부천시는 지난 3~21일 3주간 오정ㆍ온수 산업단지 등 부천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50개소를 대상으로 민관합동특별단속을 벌여 관련법을 위반한 19곳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19개 업소의 주요 위반내용은 ▲방지시설 훼손방치ㆍ부식마모 10건 ▲방지시설 비정상가동 1건 ▲방지시설 자가측정 미이행 1건 ▲배출시설 변경신고 미국 이행 2건 ▲배출 및 방지시설 운영일지 미작성 5건 등이다.주요 사례를 보

환경·질병 | 김해령 기자 | 2019-06-28

수원시는 장안구보건소 직원 1명이 A형 간염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에서 격리입원치료를 받고 있다고 27일 밝혔다.해당 직원은 지난 24일 증상이 나타났고, 장안구보건소는 곧바로 해당 직원을 응급실로 보내 진료를 받도록 했다. 또 확진 즉시 보건소 청사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26일과 27일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항체 보유 여부를 검사했고, 미보유자를 대상으로 7월2일까지 A형 간염 예방접종을 해 확산을 차단할 예정이다.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보건소 방문 후 A형 간염 의심 증상이 있는 시민은 보건소로 연락해 자세한 안내를

환경·질병 | 이호준 기자 | 2019-06-28

질병관리본부가 인천 소재 한 식품제조사의 미개봉 조개젓에서 ‘A형 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됐다고 25일 밝혔다.질병관리본부는 A형 간염 환자 4명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시행한 결과, 환자들이 섭취한 것과 동일한 제조사의 미개봉 조개젓에서 A형 간염 바이러스 유전자를 검출했다.앞서 경기도 소재 식당과 서울 소재 반찬가게의 개봉한 조개젓에서 A형 간염 바이러스 유전자를 검출된 바 있으나 미개봉 조개젓에서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제품에 쓰인 조개는 중국산으로 유통기한은 2020년 3월15일까지다.이에

환경·질병 | 채태병 기자 | 2019-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