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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백운밸리 아파트건축공사현장 안전사고로 인부 사망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7월 16일 17:10     발행일 2018년 07월 16일 월요일     제0면
의왕시 학의동 백운밸리 아파트건축공사현장에서 안전사고로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조사에 나섰다.

16일 의왕경찰서와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7시50분께 학의동 백운밸리 아파트 건축공사현장 C3 블록 지하층에서 배관 누수공사를 하던 하청업체인 설비업체 직원 A씨(58)가 천장과 리프트 사이에 목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한 것을 동료 근로자 B씨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지난 15일 오후 9시30분께 사망했다.

경찰은 조만간 원청업체인 안전관리자와 설비업체 현장소장을 불러 자세한 조사를 벌인 뒤 안전관리책임이 입증되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노동부 안양지청도 사고발생 직후 공사중지명령을 내리고 사고현장에 나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노동부 안양지청 관계자는 “현장조사가 대략 1개월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조사가 끝나고 업체로부터 사고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게 한 뒤 심의위원회를 거쳐 공사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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