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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놉 아롬사라논, 프로볼링 부산컵 국제오픈 우승

여자부 전은희ㆍ동호인부 정재훈도 패권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5월 26일 19:28     발행일 2018년 05월 26일 토요일     제0면
▲ ‘2018 PBA-WBT 부산컵 국제오픈볼링대회’ 남자부 우승자 아놉 아롬사라논(태국).한국프로볼링협회 제공
▲ ‘2018 PBA-WBT 부산컵 국제오픈볼링대회’ 남자부 우승자 아놉 아롬사라논(태국).한국프로볼링협회 제공

태국의 아놉 아롬사라논(33)이 메이저 월드볼링 투어 ‘2018 PBA-WBT 부산컵 국제오픈볼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아놉은 26일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야외 특설레인에서 (사)한국프로볼링협회와 부산광역시볼링협회 공동 주최, 헤어코스토리의 후원으로 치러진 대회 오픈 남자부 TV파이널에서 톱 시드의 앤서니 시몬센을 221대208로 누르고 우승했다.
이로써 아놉은 지난 2017 아시아 인도어게임에서 개인전 우승 이후, 이번 부산컵에서도 정상에 오르는 등 최근 좋은 모습을 보여줘 오는 8월 열리는 아시안게임 전망을 밝혔다.
반면, PBA 대세 양손 볼러인 시몬센은 초반 연이은 미스와 후반 8프레임서 스트라이크를 잇지 못하면서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3위 결정전에서는 아놉이 한국의 실업선수인 최석병(대구북구청)을 상대로 시종 리드한 끝에 215대203으로 승리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또한, 4위 결정전에서는 최석병이 6배거를 앞세워 KPBA의 최원영(DSD)을 247대217로 물리쳤다.
오픈 여자부 결승에서는 현 국가대표인 전은희(서울시설공단)가 KPBA의 박진희(타이어뱅크)를 212대184로 누르고 우승했다. 박진희는 초반 전은희와 접전을 펼치는 듯 보였지만 아쉽게도 4, 5프레임에서 연달아 미스를 범하면서 무너졌다.
이 밖에 동호인부 결승에서는 실업선수 출신으로 2005년 전국체전에서 3인조 금메달의 주인공이었던 정재훈이 지난 2016년 안동컵에서 동호인부 우승을 차지하는 등 안정적인 실력을 과시한 서현진을 257대214로 꺾고 패권을 안았다.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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