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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동걸, 전력분석원으로 ‘제2의 인생’

홍완식 기자 hws@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5월 25일 13:47     발행일 2018년 05월 25일 금요일     제0면

한화 이동걸.연합뉴스
한화 이동걸.연합뉴스
한화 이글스의 우완 투수 이동걸(35)이 은퇴를 선언했다.

한화는 25일 “이동걸이 구단 전력분석 연수를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동걸이 이제 마운드에 서지 않는다는 뜻이다.

지난 2007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이동걸은 2014년 2차 드래프트에서 한화에 지명됐다. 이동걸의 1군 무대 개인 통산 기록은 84경기 2승 1패 1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4.93이다.

올해 잠시 1군에 합류해 2이닝만 소화하고 5피안타 4실점으로 부진했던 이동걸은 2군에서 재기를 노렸지만, 결국 새 삶을 살기로 했다.

한화는 이동걸에게 올 시즌 전력분석 연수 기회를 주기로했다.

이동걸은 “지금 내 몸 상태가 공을 던질 수 있을 정도가 아니다. 가족들이 지지해줘서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었다”며 “선수생활을 하는 동안 좋은 지도자들을 만나 행복했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도전을 할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이제 선수로 뛸 수 없지만, 또 다른 방법으로 구단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화는 24일 KBO에 이동걸의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

홍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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