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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공덕비’ 가림막에 불지른 포천 60대 불구속 입건

김두현 기자 dhk2447@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5월 20일 21:40     발행일 2018년 05월 20일 일요일     제0면
5ㆍ18 민주화운동 38주년이었던 지난 18일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축석고개 입구에 있는 ‘전두환 공덕비’ 가림막에 불을 지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8일 오후 7시4분께 소흘읍 이동교리 국도 43호선 측석고개 입구에 있는 ‘호국로’ 기념비를 덮은 하얀 천에 불을 붙인 혐의(재물손괴)로 A씨(61)를 불구속 입건했다.

인근에 거주하는 A씨는 술에 취해 주변 슈퍼마켓에서 라이터 기름을 산 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친필이 적힌 기념비를 덮고 있던 천에 뿌린 뒤 불을 붙인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전두환 전 대통령에 분노를 느껴 불을 붙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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