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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서 취객 부축하는 척 지갑·휴대전화 훔친 40대, 구속

김준구 기자 nine9522@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4월 26일 20:09     발행일 2018년 04월 27일 금요일     제7면
인천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지난 22일 인천과 서울 일대 전동차 안에서 취객을 상대로 휴대전화와 지갑 등을 소매치기 한 피의자 A씨(48)를 상습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14일 오후 11시 25분께 경인국철 인천행 전동차 안에서 만취해 잠이 든 피해자를 부축하는 척하며 휴대전화와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훔친 지갑 안에 신용카드 비밀번호가 적힌 메모지가 들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훔친 신용카드로 서울 경기 일대 편의점 등 현금인출기에서 810만원을 인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하철경찰대 관계자는 “늦은 시간 만취상태로 전동차 안에서 잠이 들면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고, 신용카드 비밀번호를 휴대폰이나 지갑 내에 보관하는 경우 피해를 당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준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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