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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女쇼트트랙 ‘에이스’ 최민정, 500m 결승 실격 ‘메달 실패’

홍완식 기자 hws@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2월 13일 21:50     발행일 2018년 02월 13일 화요일     제0면
▲ 13일 오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최민정이 기록을 바라보고 있다.연합뉴스
▲ 13일 오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최민정이 기록을 바라보고 있다.연합뉴스

여자 쇼트트랙의 ‘에이스’ 최민정(성남시청)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에서 실격 당하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최민정은 13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아리아나 폰타나(이탈리아·42초569)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하지만 최민정은 곧바로 진행된 사진 판독에서 임페딩(밀기반칙)판정이 내려지면서 실격 처리됐다.

최민정은 한국 여자 쇼트트랙 사상 처음으로 500m 금메달에 도전했지만 아쉽게도 뜻을 이루지 못했다. 한국은 역대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에서 전이경(1998년)과 박승희(2014년)가 따낸 동메달이 최고 성적이었다.

최민정은 오는 17일 열리는 여자 1천500m에 출전해 금메달에 재도전한다.

한편, 남자 쇼트트랙 ‘3인방’은 1천m 준결승에 모두 진출하며 금메달의 가능성을 높였다. 한국 1호 금메달의 주인공 임효준은 앞선 남자 1천m 예선 2조 경기에서 1분23초971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손쉽게 준준결승에 올랐다. 

예선 6조에서 경기를 펼친 서이라(화성시청)는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탈락 위기를 맞았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한톈위(중국)의 반칙이 인정돼 2위로 준준결승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이어 열린 7조에서는 막내 황대헌이 압도적인 레이스로 가볍게 1위를 차지하며 준준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또 남자 대표팀은 5천m 계주 예선 2조에서 황대헌-김도겸(스포츠토토)-곽윤기(고양시청)-임효준이 이어 달려 6분34초510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1위에 올라 결승에 진출했다.

강릉=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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