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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1도움’ 손흥민, 에버턴전서 시즌 11호골 폭발…홈 5경기 연속골

김광호 기자 kkang_ho@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1월 14일 14:43     발행일 2018년 01월 14일 일요일     제0면
▲ 토트넘의 손흥민이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17-2018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26분 0대0 균형을 깨는 선제골을 터뜨린 뒤, 어시스트한 세르주 오리에와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 토트넘의 손흥민이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17-2018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26분 0대0 균형을 깨는 선제골을 터뜨린 뒤, 어시스트한 세르주 오리에와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손세이셔널’ 손흥민(26ㆍ토트넘)이 시즌 11번째 골을 터뜨리며 최근 물오른 득점력을 과시했다.

손흥민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17-2018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26분 0대0 균형을 깨는 선제골을 터뜨렸고, 후반 2분엔 해리 케인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리그 4호이자 시즌 6번째 도움도 기록하는 등 펄펄 날았다.

이골로 지난 5일 웨스트햄과의 22라운드 경기에서 동점 골을 기록한데 이어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한 손흥민은 시즌 전체 11번째이자, 프리미어리그에서는 8호 골을 기록하게 됐다.

특히, 리그 경기로만 한정할 경우 2004년 저메인 데포 이후 14년 만에 팀내 역대 두 번째로 안방서 5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이날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전반 26분 찾아온 두번째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세르주 오리에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연결해 준 공을 오른발 인사이드로 살짝 갖다 대 에버턴의 골망을 갈랐다.

손흥민은 후반전에도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갔다. 후반 2분 왼쪽 측면을 돌파해 강력한 왼발 크로스를 날렸고, 문전에 있던 해리 케인이 오른발로 방향을 바꾸며 2대0을 만들었다. 후반 36분엔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손흥민과 알리로 이어진 멋진 패스 플레이를 에릭센이 마무리하며 손흥민은 쐐기 골에도 관여했다.

토트넘은 4대0 완승을 거두고 최근 리그 5경기 무패(4승 1무)를 이어가며 5위(승점 44)를 유지했다.

한편, 손흥민은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부여한 선수 평점에서 양 팀 선수를 통틀어 유일하게 9점을 받았으며, 최우수선수 격인 ‘맨 오브 더 매치’에도 선정됐다.

김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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