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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립예술단, 30주년 맞아 올해 특별한 무대 연이어 펼쳐

허정민 기자 jmh@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1월 11일 11:42     발행일 2018년 01월 12일 금요일     제0면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부천시립예술단이 창단 30주년을 맞아 올해 특별한 무대가 연이어 펼쳐진다.

먼저 부천뿐 아니라 국내 최고 교향악단 중 하나로 성장ㆍ발전하고 있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무대로 새해의 문을 연다. 부천필은 오는 19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비엔나의 삶’을 주제로 신년음악회를 한다.

이번 공연은 비엔나의 낭만이 가득한 화려하고 세련된 왈츠와 폴카 등의 신나는 춤곡이 연주된다. 이어 2월23일에는 첫 번째 시리즈로 조국에 대한 애정을 음악으로 표현한 민족주의 작곡가들의 곡을 연주한다.

공연에서는 체코 몰다우 강의 도도한 물줄기를 그리고 있는 ‘스메타나’ 나의 조국 중 <몰다우>, 노르웨이 특유의 밝지만 장중한 매력을 지닌 ‘그리그’의 <피아노협주곡>, 북구의 거장 ‘시밸리우스’가 핀란드 자연에 대한 애정을 풍부하게 담아낸 <교향곡 제2번> 등이 그것이다. 이어 부천필은 3월에는 낭만주의 작곡가인 바그너, 생상스, 브람스 등의 위주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천시립합창단은 오는 23일 평화를 기원하는 신년음악회 <평화의 노래> 공연을 펼친다. 무대에서는 영국 유명 작곡가 칼 젠킨스의 ‘무장한 사람: 평화를 위한 미사’가 울린다. 이 곡은 코소보 사태의 심각성과 그 피해자들의 비참함을 전해 듣고 평화를 지키기 위해 전쟁을 선택하는 인간의 어리석은 결정이 이 지구 상에 다시 없기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작곡된 노래다. 이어 2월에는 봄을 기다리며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음악회 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한국일반합창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임진순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상임지휘자가 지휘를 맡고 어린이 합창단은 국내 최고 수준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다. 은 5세 이상 어린이도 입장 가능한 공연으로 합창 음악을 접하기 어려웠던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유익한 음악회가 될 전망이다. 이어 부천시립합창단은 3월15일 인천시립합창단 초청 듀오콘서트 도 진행할 예정이다.

▲ 합창단
▲ 부천시립합창단

허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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