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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경기도 지속가능 기초자치단체 대상

31개 시·군 4개 분야 10곳 선정 시상
책임 있는 소통행정… 도민 삶의 질 향상

이호준 기자 hojun@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1월 01일 13:58     발행일 2018년 01월 01일 월요일     제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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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경기도 지속가능 기초 자치단체 대상 시상식’이 열린 14일 본보 대회의실에서 각 부문 영예의 수상자들이 본보 신선철 회장, 신항철 대표이사 사장, 한국 CSR연구소 안치용 소장 등 내빈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선 화성·안산·성남·의정부·안성·오산·과천·남양주시와 연천·양평군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속가능한 행정으로 경기도민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본보와 한국CSR연구소가 주최하고 지속가능경영재단과 한국사회책임네트워크의 후원으로 진행된 ‘제2회 경기도 지속가능 기초자치단체 대상’ 시상식이 14일 본보 4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경기도 지속가능 기초자치단체 대상’은 1천300만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으로 지속가능한 시정을 펼치고 있는 각 기초자치단체의 활동사항을 평가·시상함으로써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대상 선정은 도내 31개 기초자치단체를 경제·사회·환경·재정&거버넌스 등 4개 분야 100개 세부지표로 분석해 선정했으며 객관적인 비교·분석을 위해 30만 명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16개 기초자치단체를 ‘1그룹’으로, 주민 30만 명 이하 15개 기초자치단체를 ‘2그룹’으로 나눠 평가를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종합점수로 대상을 선정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경제·교육·안전·환경·거버넌스 등 5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기초자치단체를 그룹에서 1곳씩 선정해 지자체별 차별화 및 평가의 전문성을 높였다. 평가결과, 경제부문에서는 화성시와 안성시가 각각 그룹을 대표해 대상에 선정됐다.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화성시는 지난 2015년 사회적경제지원기금 608억 원을 조성해 재정기반이 열악한 사회적경제조직을 지원하고 있다. 

안성시는 규제완화에 앞장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이미지를 구축, 역대 최초로 5조 7천억 원에 달하는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교육부문에서는 ‘성남형 교육’을 주창하고 있는 성남시와 자연친화적 교육을 내세우고 있는 양평군이 선정됐으며 안전부문 대상에는 남양주시와 연천군이 각각 그룹을 대표해 대상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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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부문에서는 남양주시는 미래 기술을 활용한 휴먼웨어(Human Ware) 안전플랫폼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선진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등이 높게 평가받아 대상에 선정됐으며 북한과 접경지역에 위치한 연천군은 대북 위기 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높게 평가돼 대상에 선정됐다. 

환경부문에서는 하천 정비 사업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의정부시와 ‘쓰레기 무단투기 제로화 사업’을 추진한 오산시가 대상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거버넌스 부문에서는 전국 최초로 시민에게 예산 편성권을 준 안산시와 시민자문위원회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과천시가 꼽혔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안치용 한국CSR연구소 소장은 “내년에 치러질 지방선거에서는 지속가능 발전이 중요한 의제로 작용하길 기대한다”며 “지속가능한 발전은 이미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 의제가 됐기 때문에 경기도내 기초자치단체들 역시 발 빠르게 대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신선철 본보 회장과 신항철 본보 대표이사 사장, 안치용 한국CSR연구소 소장을 비롯해 대상으로 선정된 채인석 화성시장, 황은성 안성시장, 이석우 남양주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제종길 안산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이재철 성남부시장, 이성인 의정부부시장, 정의돌 연천부군수, 박신선 양평군 문화복지국장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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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_이호준기자 사진_김시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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