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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보지 못한 저승 이야기를 다룬 ‘신과함께-죄와벌’

허정민 기자 jmh@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12월 14일 13:05     발행일 2017년 12월 15일 금요일     제0면

▲ 신과함께
역대급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과함께-죄와벌>이 20일 개봉한다.

<신과함께-죄와벌>은 모든 인간은 사후 49일 동안 7개의 재판을 거쳐야하는 저승법에 따라 7개 지옥에서 7번의 재판을 무사히 통과한 망자만이 환생해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는 독특하고 기발한 내용을 다뤘다. 화재 사고 현장에서 여자아이를 구하고 죽음을 맞이한 소방관 김자홍, 그의 앞에 저승차사 해원맥과 덕춘이 나타난다. 

자신의 죽음이 아직 믿기지도 않는데 덕춘은 정의로운 망자이자 귀인이라며 그를 치켜세운다. 저승으로 가는 입구, 초군문에서 그를 기다리는 또 한명의 차사 강림. 그는 차사들의 리더이자 앞으로 자홍이 겪어야 할 7개의 재판에서 변호를 맡아줄 변호사이기도 하다.

염라대왕에게 천년동안 49명의 망자를 환생시키던 자신들 역시 인간으로 환생시켜주겠다는 약속을 받은 삼차사들. 그들은 자신들이 변호하고 호위해야 하는 48번째 망자이자 19년 만에 나타난 의로운 귀인 자홍의 환생을 확신하지만 각 지옥에서 자홍의 과거가 하나둘씩 드러나면서 예상치 못한 고난과 맞닥뜨린다.

앞서 이번 영화는 인기 웹툰 <신과함께>를 모티브로해 화제를 모았지만 원작 웹툰의 주요 캐릭터인 변호사 진기한이 빠져 원작과 다른내용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또 웹툰 주인공과 영화 주인공의 직업이 달라 자칫 ‘신파극’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한편 총 40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신과함께-죄와벌>은 하정우, 이정재, 주지훈, 차태현, 김동욱 등 흥행을 몰고 다니는 배우들의 연기력도 주목해볼 만 하다. 이에 더해 이정재, 김해숙, 이경영, 김하늘, 유준상 등도 특별 출연한다. 주연급 배우들의 대거 출연과 많은 인기를 얻었던 웹툰인 만큼 영화 제작 전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가 크다. <신과함께>가 웹툰처럼 좋은 성적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2세 이상 관람가.

▲ 신과함께3
▲ 신과함께 (2)

허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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